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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페인트 공장 화재는 내부 유증기 때문
지난달 23일 김천에서 발생한 페인트 공장 화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공장 내부에서 발생한 유증기가 전기 스파크에 옮겨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공장 직원들이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작업을 했는지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태연 2014년 10월 06일 -

구미 LG드림페스티벌 열려
구미공단 LG자매회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는 오늘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시민 3만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꿈과 열정의 청소년 대축제인 '제 14회 LG 드림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없는 구미시 만들기 캠페인이 펼쳐졌고, LG임직원들의 기증품 판매행사도 열렸습니다.
한태연 2014년 10월 03일 -

금오공대 기숙사 공사장서 인부 3명 다쳐
오늘 오후 2시 반 쯤 구미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숙사 신축 공사 현장에서 5미터 높이의 비계 위에서 외벽공사를 하던 인부 3명이 비계가 무너지면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숙사는 금오공대가 민간자본을 유치해 신축에 나서 향후 위탁 운영하기로 한 민간 기숙사입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
한태연 2014년 10월 01일 -

칠곡 폐 축사서 백골 시신 발견
어제 오후 4시 반 쯤 칠곡군 지천면의 한 폐축사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의 신원 확인 결과 경기도 안산시 49살 이모 씨로 확인됐는데, 이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의 한 병원에서 정신의학과 진료를 받던 중 12월에 치료를 받고 오겠다며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는 유족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
한태연 2014년 10월 01일 -

빌라에서 모녀 숨진채 발견
어제 오후 3시 반 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빌라 2층에서 50살 김모 여인과 11살 딸 김모 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집 주인이 집을 낙찰받은 사람에게 빈집임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방문했다가 발견해 신고했는데, 발견 당시 딸은 거실에서, 김 모 여인은 안방에서 목이 매인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한태연 2014년 10월 01일 -

가짜 경유 판 주유소 업주 구속
구미경찰서는 수 억원대 가짜 경유를 판매한 혐의로 주유소 업주 44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구미지역 모 주유소를 운영해온 이 씨는 지난 7월부터 한달 동안 경유에 80% 이상의 등유를 섞어 주로 장거리를 운행하는 대형 화물차량 운전자들에게 팔아 5억 2천만원 어치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
한태연 2014년 10월 01일 -

구미 탄소제로교육관 관람객 만명 돌파
지난 6월에 개관한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이 개관 석 달만에 관람객 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에는 하루 평균 주말 150명, 평일 70명씩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져 개관 석 달만에 만 명을 돌파하면서, 대구.경북권을 대표하는 기후변화체험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
한태연 2014년 09월 27일 -

R]기획-수확기 농산물 절도 조심!
◀ANC▶ 구슬땀을 흘려 정성스레 키운 농작물을 수확하는 요즘, 애써 수확한 농작물을 훔쳐가는 도둑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힘든 농심에 대못을 박는 못된 범죄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달 9일 새벽 3시 쯤 예천군 개포면의 한 농가에 모자를 쓴 한 남자...
한태연 2014년 09월 27일 -

구미공단 흉물 센츄리타워 철거
구미 도심의 흉물이었던 공단동 센츄리 타워가 철거됩니다. 심학봉 의원은 건축주와 협의해 다음달 초까지 7층 높이의 철골 구조물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13층 높이로 지어질 예정이었던 센츄리 타워는 23년동안 공사가 중단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한다며 주민들의 철거 요구가 이어져 온 건물...
한태연 2014년 09월 26일 -

스마트폰 채팅 앱으로 성매매한 남녀 15명 덜미
구미경찰서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로 20살 박모 씨 등 9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33살 신모 씨 등 6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부터 최근까지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한 차례에 10만원에서 15만원을 주고 받으며 성매매...
한태연 2014년 0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