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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동면에 비산재 날려...긴급 수거작업
어제 오후 구미시 산동면의 한 주택가 도로에 독성 물질이 함유된 비산재가 쏟아져 긴급 수거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 쯤 구미시 산동면의 주택가 도로를 달리던 폐기물 운반 화물차에서 흰색 가루가 도로에 쏟아져 주택가와 일대 도로 100미터 가량이 하얗게 뒤덮였습니다. 흰색가루는 인천의 제지공장에서...
한태연 2014년 02월 20일 -

대체로 맑은 날씨...동해안은 눈 또는 비
대구와 경북내륙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 지역은 오늘도 눈이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1.9도를 비롯해, 포항 영하 0.2, 구미 영하 4.2, 안동 영하 5.1, 봉화 영하 7.8도 등으로 어제보다 1도에서 2도 낮았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0도를 비롯해 5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
한태연 2014년 02월 20일 -

교복구매 방법, 학교주관구매로 전환
내년부터 학교의 교복구매 방법이 '학부모 주관 구매'에서 '학교 주관구매'로 바뀝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내년부터 교복의 안감, 단추 등 세부사항을 교육청이 정해 표준디자인 개발과 교복 상한선을 결정해 학교에 안내하면 학교가 학교 회계 절차에 따라 교복 구매를 주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구 교복구매추진위...
한태연 2014년 02월 19일 -

고등학교 교사 목매 숨진채 발견돼
오늘 오전 10시 쯤 대구시 수성구 모 고등학교 뒷산에서 이 고등학교 교사 50살 A 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최근 이혼 소송 등으로 부인과 갈등을 겪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4년 02월 19일 -

600억원대 도박사이트 운영자 등 5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해외에 서버와 환전사무실을 두고 600억원대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9살 정모 씨를 구속하고, 일당 4명을 함께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 2011년 8월부터 2년 동안 일본과 필리핀에 각각 서버와 환전 사무실, 대구에는 홍보와 운영 사무실을 ...
한태연 2014년 02월 19일 -

R]층간소음 갈등 형사 사건으로 비화
◀ANC▶ 층간 소음 문제로 위,아래층 이웃간에 갈등을 빚는게 어제 오늘의 얘기는 아닙니다만, 정도가 지나칩니다. 말로 끝나는게 아니라 형사 사건으로까지 비화되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어젯밤 대구시 동구의 한 아파트, 아랫집에 사는 주부 69살 A씨는 소음을 따지려고 윗집을 찾...
한태연 2014년 02월 17일 -

R]음주단속 어떻게 했길래...
◀ANC▶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했습니다. 그런데, 피해를 본 차 주인이 경찰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찌된 사연인지,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식당을 운영하는 이말선 씨는 지난해 12월 29일 밤 11시 40분 쯤 황당한 피해를 봤습니다. ...
한태연 2014년 02월 14일 -

오늘부터 영상표시장치 단속 강화
오늘부터 운전중에 DMB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영상물을 시청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됩니다. 대구와 경북지방경찰청은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령에 따라, 오늘부터 운전중에 영상물 시청이나 조작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와 계도활동에 들어간 뒤 오는 5월 1일부터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 중...
한태연 2014년 02월 14일 -

중학생 선배들이 후배 집단폭행
구미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4시 반 쯤 구미의 한 야산에서 중학교 2학년 7명을 공동폭행한 혐의로 중 3학생 8명을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2학년 학생 7명 가운데 4명이 턱에 금이 가거나 고막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해당 중학교는 졸업식날인 어제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열어 학생들에게 사...
한태연 2014년 02월 13일 -

농협선거에 금품 돌린 후보자 입건
문경경찰서는 오늘 치른 모 농협 감사 선거에 당선되기 위해 대의원 등 108명에게 한 개에 만 천원짜리 김 상자를 돌린 혐의로 55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김 상자를 제공받은 대의원과 이사 등에게는 받은 금품의 10배에서 5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한태연 2014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