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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마약 밀반입 주한미군 중형 구형
군 복무 차 한국에 입국하면서 다량의 마약을 들여오다 적발된 주한미군에게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대구지검 강력부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주한미군 B 이병에 대한 공판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칠곡의 주한미군기지 캠프캐럴에 소속된 B 이병은 지난 3월 초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신종마약...
한태연 2012년 11월 28일 -

경찰관 사칭 사업가 납치 6억원 뜯은 6명 적발
수갑까지 갖고 다니며 경찰관을 사칭해 납치·감금 행각을 벌인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사업가를 납치해 거액의 몸값을 뜯은 혐의로 40살 조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한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씨 등은 지난 13일 저녁 8시 반 쯤 경북 구미에서 귀가하던 사업가 A 씨를 납치해 감금한 뒤 몸값 6억원을...
한태연 2012년 11월 28일 -

대출알선 미끼로 금품뜯어낸 일당 검거
대구 북부경찰서는 PC방으로 위장해 대출알선 콜센터를 개설한 뒤 대출을 원하는 피해자들에게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혐의로 37살 최 모 씨를 구속하고, 33살 박모 여인 등 일당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9월부터 대구시 북구 노원동 모 PC방에 대출알선 콜센터를 개설한 뒤 문자메시지를 통해 ...
한태연 2012년 11월 28일 -

비자금 조성 대우건설 부사장 구속기소
대우건설 비자금 조성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특수부는 하도급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이자 부사장인 57살 구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영천의 한 골프장 공사와 관련해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전 대우건설 ...
한태연 2012년 11월 28일 -

[ND:대구] 조희팔 자금 받은 경찰관 잠적
◀ANC▶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던 경찰관이 수사를 받던 도중 잠적했습니다. 경찰이 조직적으로 꼬리자르기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조희팔의 최측근 강모씨로부터 2007년부터 1년간 67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조...
한태연 2012년 11월 27일 -

만평]검찰 개혁 이번에는 제대로 할 수 있나
현직 부장검사의 수 억원대 뇌물 수수 사건에 이어 초임 검사가 피의자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는 등 잇따라 불거진 추문에 요즘 검찰의 체면이 땅에 떨어질대로 떨어졌는데요. 대구지검 김기동 2차장 검사는, "아~~, 지금은 변명하기 힘든 상태이구요. 할 말이 없습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묵묵히 제 할일...
한태연 2012년 11월 27일 -

대우건설 비자금 수사 연말까지 계속
대우건설 비자금 조성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연말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비자금 규모는 어느 정도 밝혀졌지만, 사용처를 밝히기 위한 수사는 연말까지 계속된다며 이미 구속된 사람들 외 다른 관련자들도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배임 및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한 대우건설...
한태연 2012년 11월 26일 -

경산시장 후보 등록 첫날
다음달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산시장을 비롯한 보궐선거에도 오늘부터 후보등록이 시작돼 첫날인 오늘 경산시장 보궐선거에는 모두 4명의 무소속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또 기초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예천과 봉화군에도 후보들이 잇따라 등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보궐선거 후보 등록은 내일 오후 6시...
한태연 2012년 11월 25일 -

R]의사 토요휴무 돌입
◀ANC▶ 대한의사협회가 적정 수가 보장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토요일 휴무에 들어갔습니다. 정부가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다음 달에는 의약분업 이후 10여 년 만에 전면 휴폐업을 예고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 동구의 한 정형외과, 평소 토요일 오전 진료를 하지만 오늘은 ...
한태연 2012년 11월 24일 -

무자격자 약품 판매행위 촬영해 금품 뜯어내
대구지방법원은 무자격자 약품 판매 행위를 촬영한 뒤 그것을 미끼로 삼아 약사로부터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34살 배모 씨와 45살 김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여섯달동안 대구를 비롯해 포항, 김천, 부산지역을 돌며 약사가 아닌 종업원이 의약품을 개봉해 판매하...
한태연 2012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