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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로 된 가로수 보호판 절도 용의자 2명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주철로 된 가로수 아래 설치된 수목 보호판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대구시 범물동 72살 조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23일 새벽 5시부터 지난 2일까지 대구 범물네거리 부근에 있는 가로수 주철 수목보호판 40개, 싯가 6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8년 07월 05일 -

R]불법오락실 현직 서장 연루 의혹
◀ANC▶ 경찰 간부가 불법 오락실 운영에 투자했다 구속된 사건과 관련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현직 경찰서장을 포함해 경찰관 여러명이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모 경찰서 수사과장의 억대 불법오락실 투자사건이 걷잡을 ...
한태연 2008년 07월 04일 -

시민이 익사 위기 시민 2명 구해
어젯밤 10시 쯤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보트장에서 37살 강모 여인과 9살난 아들 박모 군이 4미터 깊이의 수성못에 빠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55살 최진태 씨가 구한 뒤 인공호흡을 통해 목숨을 살렸습니다. 모자는 어두운 못둑길에서 발을 잘못 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최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
한태연 2008년 07월 04일 -

위증.무고사범 무더기 적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지난 4월 23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무고사범 23명과 위증사범 6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무고사범 1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무고사유를 유형별로 보면, 채무면탈이나 채권회수를 목적이 절반에 이르러 가장 많았고 이익을 얻기 위해서나 원한에 따른 음해가 뒤를 이었습니다. 위증사유를 유형별로 ...
한태연 2008년 07월 04일 -

만평]촛불집회 대구.경북은 걱정없어
검찰과 경찰이 촛불집회 참가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운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촛불집회 주동자에 대한 소환이 잇달으고 있는데요. 자, 그런데, 대구에서는 그런 사법기관의 강경대응 자세는 찾아볼 수 없지 뭡니까? 대구지방검찰청 차동언 2차장 검사는, "전국에서 촛불집회 참가자가 가장 적습니다. 그래...
한태연 2008년 07월 04일 -

오락실 수사 총경급으로 확대
대구지방검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부가 대구지역 성인오락실에 지분을 투자한 혐의로 구속된 장모 과장의 금융계좌를 추적한 결과 장 과장의 차명 계좌 1곳에서 경북경찰청 관내 모 현직 서장과 수억대의 수표 거래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서장을 다음주에 소환할 방침입니다. 또 당시 경찰서장과 오락실 단속 업무를 담...
한태연 2008년 07월 04일 -

경산시, 여성결혼 이민자 공공근로에 배치
경산시가 경북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여성결혼 이민자를 공공근로사업에 참가시킵니다. 경산시는 오는 9월 20일까지 시행하는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경북도내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어학능력이 뛰어나고 상대적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국과 베트남 출신 이민자 3명을 선발해 투자통상팀과 시민회관에 배치하기로 했습니...
한태연 2008년 07월 04일 -

선거사례비 제공, 당직자에 벌금형
대구지방법원 제 11형사부는 대통령 선거 이후 당직자에게 수고비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모 정당의 전 고위 당직자 51살 김모 씨에 대해 벌금 8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선거가 끝난 뒤에 경제적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당직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이어서 선거운동과 무관하...
한태연 2008년 07월 03일 -

수성구청, '폭염'주제로 축제 열어
대구 수성구청은 다음달 1일부터 사흘동안 두산로 다섯개 차로를 막아 '폭염 온도탑', '열기구 체험' 등 더위를 체험하는 행사와 '빙하길·물씨름 대회', '물장난 놀이터' 등 더위를 피하는 행사를 엽니다. 축제기간 밤에는 '폭염 소나타'라는 이름으로 음악공연이 진행되고, 댄스 퍼포먼스, 뮤지컬 갈라쇼 등도 함께 펼쳐집...
한태연 2008년 07월 03일 -

도박장에 경찰무전기 불법 대여 확인
안동경찰서는 지난달 20일 안동시 임하면 도박현장에서 망을 보던 김모 씨의 승합차에서 발견한 경찰용 무전기가 모 지구대 우모 경사가 김씨에게 빌려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우 경사를 형사입건하는 한편,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우 경사는 김씨에게 빌려준 2천만원을 받기위해 무전기를 ...
한태연 2008년 07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