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출마자들 도청 이전 관련 의견 밝혀

경북도청 이전 문제와 관련해 도지사 출마 후보들이 각각 다른 견해를 밝혀 후보자들간에도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정장식 포항시장은 오늘 "당선되면 취임 2년 안에 입지선정을 마무리하고 도청 이전 특별기구를 설치하겠다" 고했고, 김관용 구미시장도 "당선되면 임기 전반기에 이전 지역을 설정하고 전담기구를 설치하겠...

정장식, "2년이내 도청 이전 입지선정 완료"

경북도지사에 출마를 선언한 정장식 포항시장이 선거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북도청 이전문제와 관련해 "당선되면 취임 2년 안에 입지선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 오후 대구 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100인 포럼' 특강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도청 이전문제는 경상북도의 백년대계와 균형발전...

경기 주도산업에 힘써야

◀ＡＮＣ▶ 올해 대구와 경북지역 경제는 다소 호전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침체됐던 섬유산업도 올해는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2006 경제전망과 지역산업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낙동 포럼에서 대구경북연구원 곽종무 동향분석팀장은 지역 경기가 다...

국민중심당 변수

어제 중부권 신당인 국민중심당이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원내 제 5당으로 공식 출범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창당작업을 마친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올해 지방선거에 본격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중심당 관계자는 조만간 사무소를 개소하는대로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 대한 ...

대구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설명회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지방선거에 출마할 대구시장 입후보 예정자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등록 설명회를 열고 준비사항과 필요한 서류, 회계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했습니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등록은 오는 31일부터 접수하고 광역의원과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선...

시장.도지사 선거비용 제한액 공고

오는 5월 지방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이 4년전 3대 지방선거 때보다 늘어났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대구시장 선거비용 제한액을 지난 선거 때보다 50% 늘어난 11억 5천 500만원, 경북도지사 선거비용 제한액은 12% 늘어난 14억 7천 300만원으로 확정,공고했습니다. 선거비용 제한액이 늘어난 것은 예비후보 선거비용을 포...

선관위,농협조합장 당선자 고발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농협조합장 선거에서 금품을 돌린 혐의로 조합장 당선자 이모씨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당선자 이씨는 지난해 12월 지역 경로당 노인회장 점심식사모임에서 경로당에 600만원 상당의 유류티켓을 노인회장에게 직접 전달하고, 11월에는 조합원 2명에게 각각 현...

도청 이전문제, 뜨거운 감자

◀ＡＮＣ▶ 최근 경북도청 이전 문제가 갑자기 부각되고 있습니다. 공천의 방향을 거머쥐고 있는 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서는 사람들에게 도청 이전에 대한 개인 의견을 밝힐 것을 요구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도청 이전문제가 또 수면위로 떠...

김부겸 의원"영남지역 배려해야"

다음달 18일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열린우리당 김부겸의원은 오늘 대구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열린우리당 안에서 영남지역은 소외돼 정치적 발전을 위해서도 영남지역에 대한 당 차원의 배려가 있어야 된다"고 밝히고 자신에 대한 지역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다음달 초 대구에서 대...

"도청이전 문제 명확한 입장 밝혀야"

경북도청 이전 문제가 한나라당 도지사 경선에서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오을 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현재 도지사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들은 도청 이전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과 이전한다면 어느 지역으로 할 것인지 의견을 정리하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도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