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대구시는 설연휴를 앞두고 내일(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재난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합니다. 점검 대상 시설은 백화점과 대형상가, 고속버스 터미널, 영화관, 찜질방, 건축공사장 등인데, 대구시는 이들 시설에 대해 전기.가스 사용시설의 안전...

개발부담금 다시 부과

8.31 부동산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2002년 이후에 부과가 중단됐던 개발부담금이 다시 부과됩니다. 대구시는 투기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인.허가를 받는 택지개발사업을 비롯해 형질변경사업, 온천개발사업 등 30여 개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의 25%를 부담금으로 적용해 개발부담금을 매길 계획입니다. 하지만 국가...

선거구 획정 조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은 대구시가 어제 공포한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조례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의회를 통과했다며 대구지방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한편, 지난 5일 대구.경북을 방문한 열린우리당 진상조사단은 오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날치기 처리에 공조 또는 협조한 대...

돈 공천 뿌리뽑는다

◀ＡＮＣ▶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5.31 지방선거의 후보자 경선과 공천을 앞두고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한태연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장과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은 이달 31일부터, 그 외 지방선거 출마자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3월 19일 시작합니다. 선거시즌이 다가오면서 정당...

만평]표뿐만 아니라 공천 사는 행위도

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31일 있을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기초의원까지 정당공천제가 적용되면서 과거와 같이 돈을 주고 공천을 받는 불법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데요.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양금석 사무국장, "최근 선거문화가 전과는 많이 달라지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더 좋은 선거풍토를 위해...

민노당 당직선거 연설회

민주노동당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순회연설회가 대구가톨릭근로자회관에서 열려 정책위의장 출신의 주대환 씨와 경남도당 위원장 출신의 문성현 씨, 국회의원 출신의 조승수 씨 등 3명의 대표 후보 출마자가 참석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이번 선거에서 대표와 사무총장, 정책위원회 의장과 최고위원 8명을 선출할 예정입...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재검토 필요

◀ＡＮＣ▶ 날치기 통과된 기초의원 선거구획정 조례안을 원천무효화 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만, 당리당략에 악용될 소지가 큰 기초의회 공천제도 함께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공직선거법의 주요 내용 가운데 하나...

이명박 서울시장 선거법위반 조사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경북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신년교례회장에서 이명박 서울시장의 강연 테이프와 저서가 무료로 배포됐다는 열린우리당의 주장과 관련해 사실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테이프와 책을 돌린 사람의 신원과 배포 경위, ...

국민중심당 본격 선거체제 돌입

국민중심당이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국민중심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지난 5일과 6일 시.도선관위에 정당 등록을 신청한데 이어 중앙당 창당대회가 열리는 오는 17일 이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를 중심으로 한 정책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또 시장과 도지사 후보등 출마예정자를 만나 후보 선정에도 박...

안택수 위원장,원내대표 경선 불출마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기로 했던 안택수 대구시당 위원장이 경선 불출마 뜻을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 최근의 여건과 상황 변화로 더 이상 경선을 준비할 의미가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은 김무성, 이재오 두 의원간의 2파전으로 좁혀져 박근혜, 이명박 두 사람의 대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