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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프로그램 이용 타인 정보 빼내 팔아
경북지방경찰청은 PC방에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다른 사람의 e-메일 아이디를 알아내 이를 판매한 혐의로 포항시 북구 청하면 25살 박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7일 새벽 1시 쯤 포항시 남구 대잠동 모 PC방에서 해킹프로 그램을 설치해, 다른 사람의 e-메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
한태연 2003년 09월 27일 -

엑스포 입장객 갈수록 늘어
가을에 접어들어 경주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오늘로 개장한지 한달 반을 넘긴 경주엑스포에는 최근 들어 평일에도 하루 평균 3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는 4만 천여 명이 엑스포장을 찾아 이번 개장 이후 가장 많은 관람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엑스포 조직위는 최근들어 학...
한태연 2003년 09월 27일 -

저녁]독감 예방백신 거의 동 나
대구시 구·군청에 보급된 겨울 유행성 독감 예방 백신이 거의 동이 났습니다. 대구시내 8개 구, 군청에 따르면 수성구와 동구 등 일부 구청을 제외하고는 오늘 오전부터 독감 예방 백신이 동이 났습니다. 이는 올해 유행성 독감이 빨리 올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독감 백신이 사스를 예방할 수 있다는 근거없는 소문이 돌면...
한태연 2003년 09월 25일 -

공무원 해외연수 잇따라
태풍피해로 전국민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초단체 고위 간부와 공무원들이 관광성 해외연수를 떠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경산시 총무과 직원 2명과 지역 이.통장 32명 등 모두 34명은 지난 22일 시 예산 2,210만원을 들여 교류도시인 중국 상하이 등지로 4박 5일짜리 해외연수를 떠났습니다. ...
한태연 2003년 09월 24일 -

직장인,의사 수재민 돕는다
태풍 피해지역의 복구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대구지역 직장인들과 의사들이 주말을 맞아 수재민 돕기에 나섭니다. SK증권 직원 40여 명은 오늘 오전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를 찾아 복구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KT 대구본부 직원 30여 명도 오늘 오전 고령군 우곡면 피해지역을 찾아 비닐하우스 보수 등 복구작업을 벌입니다....
한태연 2003년 09월 20일 -

R]주말마다 직장인들도 복구 나섰다
◀ANC▶ 태풍 매미가 지나간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지만, 피해지역은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주말을 맞아 오늘은 직장인들이 나서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직장인들이 태풍으로 흙에 묻힌 폐비닐을 걷어 냅니다. 태풍으로 쓰러진 철제 파이프도 ...
한태연 2003년 09월 20일 -

중구 의원 무더기 외유
태풍 '매미'로 전 국민이 피해복구에 매달리고 있는 가운데 기초의회 의원들이 무더기로 관광성 외유를 떠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대구시 중구의회는 지난 16일 신현식 의장과 박재태 부의장 등 기초의회 의원 9명이 1인당 130만원씩 경비를 들여 전원이 6박7일 일정으로 태국과 싱가폴 등 동남아 여행길에 올랐다고 밝혔...
한태연 2003년 09월 18일 -

자릿세 갈취 10명 검거
구미 경찰서는 구미 전역에 구두 수선박스 등을 설치해 놓고 자릿세 명목으로 4천 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구미시 지산동 46살 허모 씨를 구속하고, 일당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허씨 등은 지난 2000년 4월 초순 구미시 송정동 도로변에 구두수선 박스를 설치해 영업하고 있는 45살 전모 씨를 폭행해 자릿세 명목으로 ...
한태연 2003년 09월 18일 -

물건 훔치다 강도로 돌변
대구 동부경찰서는 가정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다 주인에게 발각되자 흉기로 주인을 위협해 달아난 혐의로 대구시 동구 효목동 47살 임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씨는 어젯밤 10시 반 쯤 자신의 동네에 사는 29살 차모 씨의 집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치던 중 차씨에게 발각되자 흉기로 위협해 달아난 혐의를...
한태연 2003년 09월 18일 -

매장 영업권 뺏은 조폭 6명 구속
문경경찰서는 마트 매장 영업권을 뺏기 위해 매장에 손님을 쫓아내고 문을 잠그는 등 횡포를 부린 혐의로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35살 김모 씨 등 조직폭력배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16일 오후 4시 반 쯤 문경시 점촌동 모 마트에서 40살 임모 씨로부터 영업권을 뺏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매장...
한태연 2003년 0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