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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신고 시민에게 포상금 지급키로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 업소를 신고했지만 행정기관이 묵살했다는 어제 대구문화방송의 보도에 따라 수성구청은 신고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6일 새벽 수성구 수성3가 모 호프집에서 미성년자 7명이 술을 마시고 있다고 신고한 21살 김모 씨에 대해 부정·불량식품 등의 신고포상금제도...
한태연 2003년 11월 10일 -

R]신고보상제 유명무실
◀ANC▶ 청소년들에게 술을 파는 업소를 신고할 경우 보상금을 주는 신고제도가 지난 달부터 시행됐습니다. 그런데, 행정기관의 안일한 태도로 시행 초기부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사는 21살 김모 씨는 지난 6일 새벽 수성구의 한 술집...
한태연 2003년 11월 09일 -

술파라치 신고 유명무실
청소년들에게 술을 파는 업소를 신고할 경우 보상금을 주는 신고제도가 시행됐지만 행정기관의 안일한 태도로 시행초기부터 유명무실해지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술을 파는 업소 신고자에게 20만 원을 주는 신고포상금 제도는 지난 달 29일부터 전국 식약청을 비롯해 구,군청 등에서 신고전화 1399를 통해 동시에 시행하...
한태연 2003년 11월 09일 -

오늘 입동, 모레까지 비 예상
입동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주에 18.5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봉화 17, 울진 15밀리미터로 경북북부지역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대구지역도 오전 11시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비는 모레 월요일까지 그치다 내리...
한태연 2003년 11월 08일 -

21세기 낙동포럼 창립기념 토론회
대구·경북 발전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적 네트워크가 출범했습니다.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은 오늘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구경북 출향인사와 지역 학계를 비롯해 언론계, 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 30여 명으로 구성된 21세기 낙동포럼 출범식을 갖고 창립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21세기 낙동포럼은 해마다 한 차례...
한태연 2003년 11월 08일 -

경찰서서 조사받던 강도용의자 달아난 뒤 잡혀
경찰서에서 특수강도 혐의로 조사를 받던 20대 용의자가 형사계 사무실에서 빠져 나간 뒤 40분 뒤에 잡히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경찰서에서 지난 5일 새벽 가정집에서 강도짓을 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20살 서모 씨가 형사계 사무실을 벗어나 맨발로 달아났습니다. 달아난 서 씨는...
한태연 2003년 11월 07일 -

만평]장애인 수험생 학교도 대책없다(11/7)
수학능력 시험때마다 시설불편을 호소해온 장애인들이 이번에는 시험을 치다 중도에 포기하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지만 정작 해당 학교측에서는 대책이 별로 없다며 오히려 하소연인데요, 대구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의 박병희 교무주임은 "아 왜 우리학교를 두고 난립니까? 장애인들이 책상이 필요하면 책상을 가져와야되고...
한태연 2003년 11월 07일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연차대회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오늘 대구·경북적십자 혈액원 별관에서 대학적십자사 창립 98주년을 기념하는 연차대회를 열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오늘 연차대회에서 총재 포장과 표창 165명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5명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공적이 있는 300여 명에게 시상했습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
한태연 2003년 11월 06일 -

경실련, 대구도시가스상대 제소
대구 경실련 시민권리센터는 오늘 대구도시가스가 지난 해 불합리한 가스요금 산정으로 35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며 부당이득반환 청구소송을 대구지방법원에 제기했습니다. 대구 경실련은 소장에서 대구도시가스가 요금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적정투자보수액과 인건비가 과다하게 계산돼 부당이득을 챙겼다면서 그 이익...
한태연 2003년 11월 06일 -

아파트 외벽 도색 인부 추락사
아파트 외벽 도색작업을 하던 인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8시쯤 대구시 중구 동산동 14층짜리 아파트에서 외벽 도색작업을 하던 인부 54살 김모 씨가 5층 화단으로 떨어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에 사는 56살 황모 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
한태연 2003년 11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