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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입차 관광회사 대표 등 9명 검거
경북 성주경찰서는 폐차 직전의 버스를 법인 명의로 등록한 뒤 지입차주 7명에게 버스를 팔아 지난 해 12월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차량 한 대당 30만 원 가량의 지입료를 받는 수법으로 관광버스를 불법운영해 온 혐의로 모 관광회사 대표 57살 도모 씨 등 2명과 지입차주 7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태연 2003년 11월 21일 -

애인 감금 폭행 트럭운전자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애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의성군 금성면 26살 우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화물차 운전기사인 우 씨는 지난 1월부터 만난 애인인 다방종업원 19살 서모양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면서 지난 19일 오후 6시쯤 서 양에게 수갑을 채운 채 의성군 금성면 야산...
한태연 2003년 11월 21일 -

30대 강도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여자 손님을 폭행한 뒤 금품을 뺏은 혐의로 택시기사인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2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저녁 8시 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모 호텔앞에서 술에 취한채 차에 탄 여자 손님 27살 김모 씨를 폭행한 뒤 현금 백여만 원 등 370만 원어치의 금품을...
한태연 2003년 11월 21일 -

승용차 복개천으로 추락
오늘 새벽 0시 50분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동대구로에서 황금네거리에서 두산오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35살 최모 씨의 카렌스 승용차가 복개천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최 씨를 찾아 사고 경위와 함께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
한태연 2003년 11월 21일 -

병원에서 탄환 1천600여발 발견돼
대구시내 한 병원에서 수렵용으로 보이는 실탄과 공포탄 등 1천 600여발이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 쯤 계명대 동산의료원내 박물관 앞 창고에서 인부들이 잔디밭 조성을 위한 창고철거 준비작업 중 소형 서랍장 속 상자에서 실탄 1천100여발과 공포탄 500여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창고가 ...
한태연 2003년 11월 20일 -

R]무용지물 교통안전지대
◀ANC▶ 차량이 고장나거나 교통사고가 날 경우 차량을 임시로 대피시키는 등 안전을 위해 마련된 교통안전지대가 대형 화물차량의 불법 주차로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고발합니다. ◀END▶ ◀VCR▶ 대구시 서구 이현동 서대구 나들목 입굽니다. 도로에 노란색 선이 그어진 교통 안전지대에 화...
한태연 2003년 11월 20일 -

공산댐, 생활 오폐수 흘러 들어가
상수원 보호구역 인근의 오·폐수 관로가 지난 태풍 매미로 대부분 유실되면서 생활하수가 중간처리를 거치지 않고 식수원인 공산댐으로 흘러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대구시 환경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9월 태풍매미로 인해 공산댐 상류지역인 동구 미대동 등지의 생활 오·폐수관이 파손되면서 9월 말까지 5천 ...
한태연 2003년 11월 20일 -

보육정책 개선 촉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 집과 관련해 대구시의 보육정책을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최근 정원을 3배나 초과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집과 관련해 대구시가 임시방편적인 행정적인 조치보다는 적극적이면서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보육정책을 수...
한태연 2003년 11월 20일 -

630]민노총 대규모 집회+농민대회
민주노총 대구와 경북, 부산과 경남지부 노조원 3천여 명은 오늘 오후 대구 성서 와룡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세원정공까지 가두행진을 벌였습니다. 노조원들은 오늘 집회에서 노동운동을 탄압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가압류를 규제하고, 비정규직 차별을 철폐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노조원들은 세원정공에서 계란과 ...
한태연 2003년 11월 19일 -

대낮 도심 미용실 강도(재송)
대낮 대구 도심 미용실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낮 11시 반쯤 대구시 중구 삼덕1가 모 미용실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침입해 흉기로 종업원 4명을 위협한 뒤 금목걸이와 반지, 현금 4만 원을 뺏어 달아났습니다. 종업원 24살 서모 씨에 따르면 30대 초반의 남자가 손님으로 가장...
한태연 2003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