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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원 불우이웃 무료진료
곽병원 운경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오늘 오후 2시부터 성서복지관에서 성서 주공 1,2단지 2천 가구 주민들에게 무료진료를 해줍니다. 봉사단은 전문의와 간호사,약사 등 20명으로 구성됐는데, 내과를 비롯해 소아과,가정의학과,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진료활동을 합니다.
한태연 2003년 12월 13일 -

만평]트럭으로 싣고 다니면 뭐합니까?
20년 전 대구의 한 자전거 가게에서 자전거를 훔쳤던 10대 소년이 양심의 가책에서 한 번도 자유롭지 못했다면서 나이 30이 넘어 가게 주인을 찾아 그 때 훔친 자전거 값으로 20만 원을 되돌려준 사건 아닌 사건이 시중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엉겹결에 돈을 받았다는 김봉오 할아버지는 "아직도 우리 사회는 이...
한태연 2003년 12월 11일 -

관공서,백화점 실내온도 적정 초과
관공서를 비롯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대구시내 건물의 실내온도가 적정치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 녹색 소비자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구성한 대구 에너지 시민연대는 지난 8일 관공서 17개를 비롯해 금융기관,백화점,대형할인매장 등 86개 건물의 실내온도를 측정했습니다. 측정 결과 60%가 넘는 55개 ...
한태연 2003년 12월 11일 -

점쟁이 사기로 처벌
사주를 보러온 손님들의 돈을 가로챈 무속인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3월 점을 보러 대구시 중구 모 철학관을 찾은 46살 정 모 씨를 '팔자를 고치기 위해서는 절에 2억 원을 투자해야 한다'고 속이고 13차례에 걸쳐 3천 9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무속인 53살 오 모 여인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한태연 2003년 12월 11일 -

"섣부른 개각은 개혁 후퇴"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부가 추진중인 개각이 개혁을 후퇴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구·경북 교수협의회 연합회와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대구지부, 대구참여연대 등 14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연말 개각 때 개혁을 표방해온 교육과 사회 부문 일부 장관들을 바꿀 예정이라는 언론보도...
한태연 2003년 12월 11일 -

앵커멘]"20년전 죄값 치릅니다."
◀ANC▶ 20년 전에 대구의 한 자전거 가게에서 자전거를 훔쳤던 10대 소년이 이제 30대가 돼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면서 주인을 찾아가 훔친 자전거 값이라며 20만 원을 주고 갔습니다. 수백억 원을 빼앗다시피 하면서도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우리 정치인들이 들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자전거 가게 주인의 말을 한번 들...
한태연 2003년 12월 10일 -

현장출동R]대출 알선 미끼 판친다
◀ANC▶ 소비자 금융센터라는 곳에서 대출을 알선해 주겠다며 걸어온 전화를 혹 받으신 분들 계실 겁니다. 그런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알아봤더니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을 상대로 회원 가입비를 가로채는 금융 사기 업체였습니다. 사회부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부산에서 자영업을 하는 32살 박...
한태연 2003년 12월 09일 -

오락실 불법영업 대규모 단속
오락실을 비롯한 유흥업소의 불법영업이 뿌리뽑히지 않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달 17일부터 이 달 초까지 호텔 등지에서 불법으로 영업을 한 오락실과 주점 등 125개 업소를 단속해 업주를 불구속 입건하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하도록 통보했습니다. 적발된 오락실들은 게임기 기판을 뜯어고쳐 사행심을 조장...
한태연 2003년 12월 09일 -

아름다운세상R]사랑의 성형 수술
◀ANC▶ 얼굴에 심한 흉터가 있어도 돈이 없어서 못 고치는 딱한 사정의 이웃들에게 무료로 성형수술을 해주는 의사가 있습니다. , 오늘은 사랑의 성형외과 의사를 소개합니다. 사회부,한태연 기잡니다. ◀END▶ ◀VCR▶ 중학생인 박 양은 눈썹이 길어 눈이 찔리는 고통을 당하면서도 돈이 없어서 수술을 받지 못했습니...
한태연 2003년 12월 08일 -

여관에 숨진 영아 발견
여관 화장실에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 쯤 대구시 서구 비산 4동 모 호텔 객실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여자 아기가 욕실 변기에 숨져 있는 것을 청소하던 40살 김 모 씨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밤 10시 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어린 ...
한태연 2003년 1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