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R]엘리트 공학도가 수표 위조
◀ANC▶ 대기업 직원이 자신의 사무실에 있는 스캐너로 수표를 위조해 사용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위조 수표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로 경찰에 잡힌 33살 김모 씨. 김 씨는 지난 18일 자신이 일하는 구미의 모 대기업 사무실에서 스캐너로 수표 27장을 위조했습니다....
한태연 2003년 06월 27일 -

무고한 시민 수배한 경찰 제소
대구참여연대는 지난 해 말 경북대학교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수사과정에서 피의자로 오인돼 공개수배됐다 누명을 벗은 경북대생 26살 윤모 씨와 함께 경찰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인권을 존중할 주의의무가 있는 수사관계자가 신중하지 못한 처사로 무고한 대학생에게 정신적 충격을...
한태연 2003년 06월 27일 -

R집중취재-3]뿌리깊은 남아선호사상
◀ANC▶ 만연하고 있는 태아 성감별과 공공연히 행해 지고 있는 낙태 행위는 우리 사회의 뿌리깊게 박힌 남아선호 사상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임산부에게 아들을 원하는 지 물어봤습니다. ◀INT▶시민 "아들을 원하세요? 딸을 원하세요?" "아들을 원하죠" 딸 ...
한태연 2003년 06월 27일 -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엔에서 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인 오늘 마약류 오·남용의 해악을 막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오후 3시 대구 밀리오레 광장에서 직원과 명예지도원, 대구시약사회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벌입니다. 지난 3월 1차 행사에 이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가...
한태연 2003년 06월 26일 -

인감증명 잘못 발급 구청 배상판결
행정기관이 인감증명을 잘못 발급해 이를 이용한 사기 대출이 이뤄졌을 경우 구청에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창원지법 제3민사부 변희찬 부장판사는 농협중앙회가 대구 남구청과 불법 대출자 3명을 상대로 낸 대출금 반환 소송에서 "인감증명을 발급받아 15억 원을 사기 대출한 45살 송모 씨 등 3명과 대구 ...
한태연 2003년 06월 26일 -

R]낙태는 성감별 때문....
◀ANC▶ 어제 보도한 강요된 낙태는 5개월된 태아가 딸이었다는 의사의 태아 성감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태아 성감별 문제를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의 한 산부인과 병원입니다. 임산부들에게 자연스럽게 물어봤습니다. ◀INT▶임산부/임신 4개월 "4개월 때 물어봤어...
한태연 2003년 06월 26일 -

지하철 참사 합동영결식 29일로 결정
지하철 참사 희생자들 합동영결식이 오는 29일에 치러지게 됐습니다. 대구시와 대구 지하철참사 희생자 대책위원회는 오는 29일에 시민회관에서 합동영결식을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장례를 치르지 않은 63구의 시신은 각각 매장하거나 화장하고 추모묘역 조성 문제는 추후 논의키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합...
한태연 2003년 06월 26일 -

낙태 산부인과 조사키로
임신 5개월된 태아를 낙태했다는 어제 뉴스데스크의 보도에 따라 경찰과 구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해 12월 31일 대구시 수성구 모 산부인과에서 임신 5개월된 태아를 낙태한 사실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한편, 관련자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대구시 수성구청도 사실확인을 위해 관련자를 조사...
한태연 2003년 06월 26일 -

초등생 자기 집 목욕탕에서 숨져
어제 저녁 8시 20분쯤 대구시 중구 대봉동 모 아파트에서 12살 이모 군이 자신의 집 욕조에서 머리를 아래로 한 채 숨져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군이 지난 24일부터 머리에 열이 났다는 어머니의 말에 따라 이 군을 부검해 사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한태연 2003년 06월 26일 -

고속도로 공사현장 인부 추락사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인부가 20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교량공사 현장에서 강교설치 작업을 위해 26미터 높이 교각 위에 올라가 작업을 하던 모 기공 소속 23살 정모 씨가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볼트주...
한태연 2003년 0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