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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대구 13일째···목요일도 무더워
폭염특보가 13일째 이어지는 대구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며 무더웠습니다.낮 최고기온이 대구 33.7도, 경산 34.4도, 구미 33.1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높았습니다.목요일도 대체로 흐리겠고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10~60mm 소나기가 오겠습니다.목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6도 등 22도에서 26도, 낮 최...
양관희 2022년 07월 06일 -

"'파워풀 대구' 슬로건 변경은 조례 위반·독단 행정"
대구시가 조례를 무시하고 브랜드 슬로건을 바꿨다며 시민단체가 규탄했습니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대구광역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에 '컬러풀 대구'가 브랜드 슬로건으로 나와 있는데도 대구시가 이를 무시하고 '파워풀 대구'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브랜드 슬로건을 변경한 것은 ...
양관희 2022년 07월 05일 -

경북 경찰 "경찰국 반대···자치경찰위로 견제해야"
경북경찰청 직장협의회 대표들이 경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국 신설을 반대했습니다.이들은 "이른바 '검수완박'으로 경찰 권한이 커졌다고 행정안전부는 지적하고 있지만, 검찰의 보완과 재수사 요청으로 강력한 수사 견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이들은 "경찰국 신설을 중단하고 자치경찰위원회를 ...
양관희 2022년 07월 05일 -

제2 대구의료원 1만 7천 명 서명서, 대구시·시의회 전달
새로운 공공병원 설립 대구시민행동이 대구시청 앞에서 제2 대구의료원 설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대구시민행동은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제2 대구의료원을 재검토하기로 한 정책을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대구시의회에는 설립 결의안 채택을 촉구했습니다.이어 기자회견이 끝난 뒤 시민 만 7천여 명이 동의한 ...
양관희 2022년 07월 05일 -

대구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670명···전주 대비 약 50% 증가
대구지역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새 50% 가까이 늘어나 67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대구시는 7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7명이라고 밝혔습니다.지난주 같은 요일 확진자 460명보다 217명 늘어난 수치입니다.경북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657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317명이나 늘었습...
양관희 2022년 07월 05일 -

대구 달성군, 폭염 대책으로 '양심 양산' 대여
대구 달성군이 폭염 대책으로 '양심 양산 대여사업'을 운영합니다.양심 양산은 달성군청 종합민원실과 군청 버스정류장에서 빌릴 수 있습니다.사용한 양심 양산은 빌린 곳이나 읍·면사무소에 반납하면 됩니다.양심 양산은 소독 티슈와 스프레이 등으로 매일 소독합니다.달성군청은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를 10도가량 낮추고 ...
양관희 2022년 07월 04일 -

코로나 유행 증가세···축제·휴가가 변수
◀앵커▶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경북도 확산세가 주춤하는가 싶었는데, 최근 3·400명 안팎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이번 주 대구에서는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치맥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는데요,축제에다 휴가철 변수가 겹치며 감염세가 확산하는 것...
양관희 2022년 07월 04일 -

119시민수상구조대 금호강 빠진 10대 구해
금호강에 빠진 10대를 119시민수상구조대가 구했습니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7월 3일 오후 2시 반쯤 금호강에 빠진 17살 A양을 구조대가 구조한 뒤 응급처치했습니다.A양은 응급처치 뒤 건강에 이상이 없어 보호자에게 인계됐습니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자격증을 가진 시민 46명으...
양관희 2022년 07월 04일 -

만평] 젊은 초선이냐 젊은 꼰대냐
대구 기초자치단체는 단체장 대부분이 재선과 3선에 성공해 큰 변화가 없지만 달성군과 동구는 젊은 초선 단체장이 취임해 기대감이 높은데요.하지만, 정책 방향이 보여주기식 개발 위주로 치우칠 우려도 있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우리복지시민...
양관희 2022년 07월 04일 -

젊은 초선 달성군수·동구청장···"변화 기대"
◀앵커▶기초자치단체도 7월 1일부터 민선 8기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대구는 단체장 대부분이 재선과 3선에 성공해 큰 변화가 없지만 달성군과 동구는 새 인물이 등장해 기대감이 높습니다.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40대 초선인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가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3선 임기 동안 관광과 문화...
양관희 2022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