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청래-박찬대 양자 대결···"과열 양상으로 당 내부 분열 없어야"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거가 4선의 정청래 의원과 3선의 박찬대 의원 양자 대결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두 의원 모두 이재명 대통령과 원활히 소통하고 안정적 당정 관계를 만들겠다고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박찬대 국회의원 "이재명의 위기는 박찬대의 위기이고, 이재명의 곧 박찬대의 도전입니다."라...

[만평] 국정기획위 "정부 부처 업무보고 매우 실망···공직사회 기강 다잡아야"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과 국정과제를 제시할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정부 부처들의 업무 보고를 받은 결과 대부분 부처에서 새 정부에 맞는 구체적 비전이나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며 사실상 '재보고'를 받기로 했는데요.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지난 3년간 이완된 정부 정책과, 지난해 겨울부터 대선...

[만평] 경북, 새 정부 기조 맞춘 산업 육성 전략 추진

경상북도는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인공지능, 바이오, 방위산업 등의 영어 앞 글자를 딴 'ABCDEF 정책'을 언급한 데 주목하고 여기에 글로벌 경쟁력을 추가한 'ABCDEFG 성장 전략'을 만들어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하겠다는 계획인데요.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민간 전문가들, 또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

[만평] 지역 환자 수도권 유출 비용 연간 4조 6천억 원···해법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서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으면서 유출되는 비용이 연간 4조 6천억 원이 넘는 등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지역 의료계에서는 지역 국립대병원과 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데요.이상호 대구시의사회 수석 부회장 "국립대병원...

[만평] 경북교육감 2심 무죄 선고···교육계 일부 반발 "추가 법적 다툼 예고"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6월 19일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는데요, 재판부가 검찰이 위법하게 증거를 수집했다며 제출한 증거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은 건데, 교육계 일부에서는 반발하며 추가적인 법적 다툼을 예고했는데요.권정훈 경북교육연대 대변인 "이 사건 외에 또 다...

[만평] 쇄신 방법조차 결정 못 하고 갈팡질팡하는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개혁 방법을 두고 당내 의견이 엇갈리며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등 5대 개혁안이 진척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송언석 신임 원내대표는 '혁신위원회' 구성을 밀어붙이며 부딪치는 모습인데요.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즉시 5대 개혁안...

[만평] 민주당 대구시당, 중앙정부 지원 받기 위해 대구시와 소통 중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경북이 고향인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계기로 그동안 국민의힘에 비해 미약했던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인데요, 대구시장이 공석인 대구시의 주요 현안이 중앙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구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지...

[만평] 개혁신당 "전국 정당 되기 위해 2026년 지방선거 준비 매진"

이번 대선에서 '새로운 미래'라는 기치를 걸고 대선 레이스를 완주한 개혁신당은 전국 득표율 8% 대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는데요, 하지만 실망하지 않고 전국 정당으로 자릴 잡기 위해 2026년 지방선거 준비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는데요.황영헌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 "대구 전체에서 기초의원, 광역...

[만평] 경북 구미시의회 "구미시, 하천모래를 사토로 헐값 매각 의혹"

경북 구미시가 낙동강 생태 축 복원 사업을 하면서 골재로 쓸 수 있는 하천 모래를 버리는 흙, 사토로 헐값에 매각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구미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 문제를 지적했는데요.김재우 구미시의원 "이렇게 하지 말고 육상골재사업으로 진행해서 구미시에 수익사업으로 잡아서 환경 사업을 하자라고 제...

[만평] 새 정부에서는 실질적 지방자치 가능하도록 해야

가속화되는 지방 소멸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새 정부가 지방정부 권한을 강화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정부가 지방분권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은 제시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