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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여야 정치권도 정쟁 멈추고 사태 수습에 총력
극한 정쟁을 벌이고 있던 정치권도 당분간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는데요.여·야는 각각 TF팀과 대책위 등을 꾸리고 참사 현장을 찾았는데요.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사태 수습과 진상규명을 위해 당정이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
이상원 2024년 12월 31일 -

[만평] 항공기 참사 사고 조사 과정, 유가족에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 사고 조사 최종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조사 과정을 유가족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특별히 강조했는데요.최상목 대통령 권한대 "정부는 국토부를 중심으로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유가족이 궁금...
이상원 2024년 12월 31일 -

[만평] 경북도지사, 대구·경북 통합 추진 동력 상실 우려 인정···지속 추진 의지 밝혔지만
탄핵 정국 속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대구·경북 핵심 현안인 행정 통합이 추진 동력을 잃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런 점을 인정하면서 답답함을 토로했는데요.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컨트롤 타워가 무너져 있어서 매우 어렵습니다. 권한을 줄 사람들이, 책임질 사람이 없...
이상원 2024년 12월 30일 -

[만평] 홍준표 대구시장 대선 출마로 또 사퇴? 지역 유권자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 의지를 공식화하며 중도 사퇴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에 사퇴하면 중도 사퇴만 4번째가 되는데, 지역 발전 공약을 믿고 표를 준 유권자들의 신뢰를 어기는 것이란 비판이 제기되는데요.엄기홍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정치인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그 지역에 대한 애환을 대변해서...
이상원 2024년 12월 30일 -

[만평] 영남오페라단, 대한민국 오페라어워즈 '올해의 오페라단' 수상
2024년 창단 40주년을 맞는 지역 민간 예술단체인 영남오페라단이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어워즈에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상 격인 '올해의 오페라단상'을 수상했는데요.이수경 영남오페라단 단장 "창단 40주년을 맞은 해에 이런 큰 상을 받아 더욱 특별하고 의미가 깊습니다. 앞으로 50주년, 60주년 맞을 때까지 더욱 열...
이상원 2024년 12월 30일 -

[만평] 불황과 탄핵정국으로 기부 얼어붙어···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 생각했으면
2024년은 경기 침체 속에 탄핵 정국까지 겹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이 코로나 때보다 더 얼어붙은 모습인데요,대구 도심의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액의 절반 수준인 50도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요.염은철 구세군 대구경북지방본영 사관 "올해는 고액권보다는 소액원, 천 원짜리가 좀 더 많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경제도...
이상원 2024년 12월 27일 -

[만평] 홍준표 시장, 자신이 공약한 조례 상황 바뀐다고 뒤집으려···내로남불 비난
홍준표 대구시장이 2년여 전 시장에 취임하자마자 시장이 바뀌면 정무직이나 산하 기관 단체장의 임기도 함께 끝나는 특별 조례를 만들었는데요, 그런데 홍 시장이 최근 대선 출마 움직임을 보이며 임기 중도에 시장직을 사퇴할 가능성이 커지자, 중도 사퇴는 예외로 하자며 조례 개정을 시도하고 있어 비난이 커지고 있는...
이상원 2024년 12월 27일 -

[만평] 경상북도,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해 '비혼 출생아' 지원책 추진
출산율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지만 법적으로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비혼 출산'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경상북도가 비혼 출생아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확장적 가족관계에 대한 정책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요.안성렬 경북도 저출생과전쟁본부장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고 국가에서 돌보려면 비혼 문제...
이상원 2024년 12월 27일 -

[만평] 경기 침체·탄핵 정국으로 연말연시 도움 손길도 많이 줄어
경기 침체에 탄핵 정국까지 겹치면서 우리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은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데요, 특히 성탄절인 12월 25일과 다가오는 연말연시는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데 2024년은 예년보다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고 있다고 하는데요.최민영 대구광역시 아이 돌봄 광역 지원센터 관장 "매년 ...
이상원 2024년 12월 25일 -

[만평] KAL 858 실종사건, 진상 규명 위한 재단 설립 절실
1987년 대한항공 858기가 미얀마 안다만 상공에서 사라진 실종 사건이 발생한 지 올해로 37주년이 되는데요, 하지만 아직도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지 않아 단 한 구의 희생자 유해도 찾지 못하고 있어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고 사건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재단 설립이 절실한데요.유인자 대한항공 858기 희생자 유족회 부회장...
이상원 2024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