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심야시간 식당 들어가 금품 훔쳐

대구 수성경찰서는 영업이 끝난 상가에 들어가 수십 차례에 걸쳐 절도를 한 혐의로 19살 배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11일 새벽 2시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식당에 들어가 현금과 담배 등 6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4월부터 66차례에 걸쳐 현금 등 120만원 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낙동강 녹조 심각..민간업체 기술 도입

◀ＡＮＣ▶ 낙동강 녹조현상 발생 시기가 갈수록 빨라지는데다 농도까지 짙어지자 수자원공사가 결국 민간업체의 기술까지 동원해녹조 제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식물과 광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약품을 강에 뿌리자 금새 녹조가 덩어리로 뭉쳐져 물 위로 떠오릅니다....

만평]잘못은 정부가, 책임은 공무원이?

정부가 공무원연금 재정 안정화를 위해 2040년까지 연금 수령액을 현재보다 20% 정도 삭감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공직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데요.. 허학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성구지부장 "공무원 연금이 부실해진 원인은 정부가 연금을 주식투자에 쏟아붓다가 주식이 폭락해 손해가 난 것 아닙니까?" 라며 정부...

말다툼 벌이다 흉기로 이웃 살해

대구 달성경찰서는 말다툼을 벌이다 이웃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대구시 달성군 66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8시 반 쯤, 대구시 달성군 70살 최 모 씨의 집에 찾아가 마을 노인 회장인 최 씨 남편과 관련한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최 씨를 흉기로 ...

외국 은행 고객정보 빼내 수억원 가로채

대구지방경찰청은 외국 금융기관에서 몰래 빼낸 고객 정보를 이용해 수억대의 은행 예치금을 가로챈 혐의로 37살 A씨를 구속하고 나이지리아인 41살 B씨 등 4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0년 캐나다에 있는 한 은행에서 C씨의 고객정보를 빼낸 뒤 C씨의 이메일로 은행에 '전신송금전환지시'를 보내 4억 4천만원...

R]낙동강 녹조 심각..민간업체 기술 도입

◀ＡＮＣ▶ 갈수록 빨라지고 심각해지는 낙동강 녹조현상, 여러 차례 보도를 해 드렸는데, 수자원공사가 결국 민간업체의 기술을 동원해 녹조 제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식물과 광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약품을 강에 뿌리자 금새 녹조가 덩어리로 뭉쳐져 물 위로 떠오...

만평]주민 토크콘서트 반응 뜨거워..

이진훈 수성구청장이 요즘 지역을 돌면서 여론을 수렴하는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는데 최근 고산지역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질문이 예정 시간을 넘겨 계속 이어지자 행사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지 뭡니까요? 이진훈 수성구청장 "고산지역이 워낙 도시 기반시설이 부족하다 보니까 구민들께서 수첩에 다들 질문을 몇...

고산권 보건복지센터 BF 우수등급

대구 수성구는 '고산권 보건복지센터'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하는 BF 인증, 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평가에서 예비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BF 인증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이용자가 각종 시설물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 계획에서 시공 단계까지 편의시설의 설치와...

경찰, 인권위와 업무협약 체결

대구지방경찰청이 경찰 기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국가인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권교육 정보교환과 프로그램 협력, 경찰 교육센터의 인권교육 편성, 경찰 인권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대구인권사무소는 앞으로 대구경찰청에 인권강사와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R]뉴스 속의 사람-청도군 주민 찬반

◀ＡＮＣ▶ 청도 송전탑 공사를 두고 충돌이 벌어졌다는 윤영균 기자의 리포트 보셨는데요. 리포트에서 다 보여줄 수 없었던 양측 주민들의 찬반 의견을 '뉴스 속의 사람'에서 들어봤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안녕하십니까. 송전탑 세우는데 찬성하는 입장이시라고요? ◀ＩＮＴ▶박재권/청도군 각북면 삼평1리 이장 찬성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