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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보니] 미스코리아 대회는 여성 상품화? 대구 '진'에게 물었더니···
지난 5월 2023 미스코리아 대구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예선을 거친 19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 끝에 진선미가 결정됐습니다.큰 키에 단아한 이목구비의 맑고 선 고운 미모와 MZ세대 다운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도 겸비한 2023년 미스코리아 대구 진 장다연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씨를 만나봤습니다."2023 미스 대구 ...
윤영균 2023년 08월 19일 -

[글로벌+] 컵에 물 채워서 계속 내밀지만···야스쿠니 신사 참배한 일본
8월 15일은 우리나라에는 일본 제국으로부터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광복절입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패전의 날이 아닌 종전의 날, 그러니까 전쟁이 끝난 날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 가해자로서의 인식 대신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의 희생자임을 강조하는 겁니다. 이번 광복절에 윤석열 대통령...
윤영균 2023년 08월 17일 -

[뉴스+] '보수의 본진' 대구·경북···2024년 총선 전략은?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수도권에서 거의 전멸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라는 발언을 했다가 사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신당 창당설'까지 나왔는데요,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공식적으로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수도권 위기설'에 공감...
윤영균 2023년 08월 16일 -

[백투더투데이] "너, 반찬 뭐 싸 왔니?" 1980년대 고등학교 점심시간
요즘이야 고등학교까지 '의무급식'이 확대됐지만, 1980년대만 해도 학생들은 모두 도시락을 싸 와야 했습니다. 교실에서 도시락 반찬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기도 했죠. 등굣길은 교복을 입은 학생과 교복 대신 '사복'을 입은 학생들로 나뉘어져 있었지만 무거운 책가방, 그리고 친구들과 나누는 미소는 같았습...
윤영균 2023년 08월 16일 -

[뉴스+] 우리에서 탈출한 사자, 결국···
8월 14일 오전 7시 24분쯤, 경북 고령군 덕곡면의 한 사설 목장에서 우리를 살펴보던 목장주는 암사자 한 마리가 탈출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목장 관계자는 "전날 밤 사자 밥을 주고 청소한 뒤 깜빡하고 문을 못 잠근 듯하다"라고 밝혔는데요, 고령군과 인근에 있는 성주군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고, 한때 북두산 입산...
윤영균 2023년 08월 14일 -

[백투더투데이] "선서! 나의 명예를 걸고···" 1980년대 보이스카우트·걸스카우트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죠. 우리나라에서는 1991년 고성에서 열린 이후, 2023년 새만금에서 25회 세계 잼버리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 회원들이 모이는 잼버리와는 별개로 보이스카우트나 걸스카우트에서는 여름방학이면 야영 기능훈련, 야영대회 등의이름으로 산이나 강, 바닷가로 떠나...
윤영균 2023년 08월 13일 -

[들어보니] 홍준표 시정 1년, 대구시민과 통했나? | 빅벙커
2023년 7월 1일은 민선 8기가 시작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역시 1년을 맞았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 동안 홍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추진, 군위군 대구 편입, 대구시 채무를 갚기 위한 노력 등 그야말로 '파워풀'하게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홍준표 시정 1년, 시민의 평가는?...
윤영균 2023년 08월 13일 -

[백투더투데이] "범어천 범람했다" 1998년 태풍 예니
1998년 9월에 발생한 제9호 태풍 예니는 남해안에 상륙했다가 다시 남진하는 '특이한' 진로를 보였습니다. 포항에만 하루에 516.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당시 인명 피해는 사망 46명, 실종 14명으로 집계됐는데, 대구·경북지역에 인명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포항에서는 대잠저수지 둑이 붕괴해 포항 시내가 물바다로 변했는...
윤영균 2023년 08월 12일 -

[만나보니] BTS 뷔가 반한 '피노키오' 조각가 김봉수
'피노키오 작가'로 알려진 김봉수 작가는 어떤 것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제대로 분별하지 못한 채 그저 현대인의 욕망, 부, 권력을 채우려 거짓으로 스스로를 재포장하며 이기적으로 전락해 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피노키오의 긴 코를 통해 표현해 오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BTS 뷰가 작품을 구매...
윤영균 2023년 08월 12일 -

[뉴스+] 하늘에서 바라본 대구 군위군···흙탕물에 잠긴 마을
태풍 '카눈'으로 대구에서는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시설물도 221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피해가 집중된 곳은 지난 7월 대구에 편입된 군위군이었습니다. 마을 옆 제방이 무너지면서 흙탕물이 순식간에 마을을 집어삼켰는데요, 주민 1명이 숨지고 17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축사와 소...
윤영균 2023년 0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