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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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 김재원·태영호 징계 10일로 미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5월 8일 밤늦게까지 김재원·태영호 두 최고위원의 징계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 내지 못했습니다. 윤리위는 이틀 동안 추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오는 10일 두 최고위원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8일 회의 후 언론 브리핑에서 "두 최고위원이 2시간 가까이 소명했고...
권윤수 2023년 05월 09일 -

[뉴스비하인드] 홍준표 대구시장, 언론에 재갈 물리나?
대구MBC는 4월 30일 시사톡톡 뉴스 비하인드 코너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새로운 하늘길인가? 꽉 막힌 길인가?'를 주제로 신공항 특별법의 한계와 앞으로 보완해야 할 과제를 다뤘습니다. 그런데 방송 이후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청이 뉴스 비하인드의 보도를 왜곡 편향이라면서 악의의 찬 보도로 규정했습니다.홍준표 시...
이태우 2023년 05월 08일 -

[만평] 신문고라도 있어야
시민들이 대구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토론 청구 제도가 운용되고 있지만, 5월 4일 대구시의회에서는 정책토론 청구인 수를 지금보다 4배로 늘리고, 청구 대상 제외 사유도 대폭 늘린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켜 시민들이 정책토론에 참여하기는 그만큼 어려워지게 됐는데.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은재식 공동대표 "대구...
조재한 2023년 05월 08일 -

[위클리 키워드] 속도와 속력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속도와 방향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일상생활에서는 속도와 속력을 구분해서 쓰고 있지는 않고, 거의 같은 말로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리학에서는 속도와 속력을 명확하게 구분합니다. 속도는 방향이 있고, 속력은 방향이 없습니다. 더 빠른 속...
김상호 시사ON 진행자 2023년 05월 07일 -

홍준표 대구시장의 위험한 언론관
◀앵커▶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신공항 검증 보도를 한 대구MBC에 취재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홍 시장은 경남도지사 때, 또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에도 특정 언론사 취재 거부를 한 적이 있습니다.최근에는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는 등 언론의 불편한 질문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조재한 2023년 05월 05일 -

[뉴스+] "홍준표 시장, 꺼내는 말마다 갈등만 유발"
대구시를 향한 대구 북구 주민들의 반발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당초 현재 자리에서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했던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달성군으로 이전하는 한편 경북도청 이전 터에 만들 계획이던 문화예술 허브 조성 사업 역시 달성군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과정이 홍준표 대...
윤영균 2023년 05월 05일 -

대구시의회, 정책토론 조례 개정···시민 참여 막나?
◀앵커▶시민들이 대구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토론 청구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구시의회가 5월 4일 이 제도의 문턱을 높이는 결정을 했습니다.정책토론을 열기 위한 청구인 수는 4배로 늘리고, 정책토론을 할 수 있는 대상도 줄이는 쪽으로 조례를 개정한 건데요.시민이 정책토론에 참여하기는 그만...
조재한 2023년 05월 04일 -

"대구시정 요동치고 대구시민 술렁인다"
◀앵커▶앞서 보셨듯이 정책토론 청구 제도는 대구시의회에서 열띤 토론 없이 조금만 수정하고 통과됐습니다. 가뜩이나 요즘 시의회는 대구시 거수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 왔는데요,북구의 김재용 시의원은 홍 시장이 취임 후 갈등만 유발하고 있다며 일방통행식 정책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보도에 권윤수 기자...
권윤수 2023년 05월 04일 -

[심층] 또 대구시 거수기로 전락? 대구시의회, 정책토론 청구제 조례 개정
◀앵커▶시민들이 대구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토론 청구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그런데, 대구시의회가 본회의를 열고 이 제도의 문턱을 높이는 결정을 했습니다.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와 알아봅니다. 권윤수 기자, 정책토론 청구제라는 게 시민들이 토론회를 열자고 대구시에 제안할 수 있는 제도죠?◀기자▶지난 2...
권윤수 2023년 05월 04일 -

[만평] 이제 내 자식이구나 정도는 되도록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2024년 총선 목표를 대구 국회의원 열두 자리 가운데 세 자리 이상을 얻는 것으로 잡고 일당백의 정신으로 뛰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는데…국민의힘을 향한 전폭적인 지지 구도를 과연 깨뜨릴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주민들과 조금이라도 더 호흡을 같이할...
서성원 2023년 05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