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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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소통, 교육의 생태적 대전환에 앞장서야"
전교조 대구지부는 강은희 교육감 재선을 축하한다며 유권자와 전교조를 포함한 교육 주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습니다.또한 기후 위기에 대비한 교육의 생태적 대전환에 앞장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살아갈 미래를 보장하는 데 노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조재한 2022년 06월 02일 -

시민단체 "견제 부실, 정책 경쟁 실종 대책 제시해야"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단체장과 지방의회까지 국민의힘이 압승하면서 견제와 감시는 부실하고 정책 경쟁을 실종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걱정을 해소할 대책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특히 "홍준표 당선자는 1호 공약인 시정혁신과 당선 후 고민하겠다고 밝힌 정책 분야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조재한 2022년 06월 02일 -

기초의회마저 국민의힘 일당 체제 강화
기초의회에서도 국민의힘 일당 체제가 더욱 강화됐습니다.대구 8개 구·군 기초의원 121명 가운데 국민의힘은 92명으로 76%를 차지했고 민주당은 지역구 24명, 비례 4명 등 28명으로 23%, 무소속 1명입니다.민주당은 4년 전 지역구 기초의원 45명 포함 50명에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8곳 모두 소수당으로 전락했습니다....
조재한 2022년 06월 02일 -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인수위 명단 발표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 명단을 발표했습니다.인수위원장에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선임했고, 정책 추진 TF와 시정 개혁 TF, 군사시설 이전 TF로 구성했습니다.시정개혁분과와 경제산업분과, 교육문화분과 등 5개 분과를 뒀습니다. 홍 당선인은 "군사시설 이전 TF 단장에 용산기지 이전을 ...
권윤수 2022년 06월 02일 -

투표율 대구 43.2% 등 최저···역대급 무관심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의 투표율은 43.2%로 역대 가장 무관심한 선거로 치러졌습니다.대구는 지난 3월 대선 때 78.7%의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석 달 사이 43.2%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방선거로는 2002년 3회 때 41.4%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고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2013년 이후 투표율 50% 미만은 처음입니다....
조재한 2022년 06월 02일 -

대구시·경북도의회도 국민의힘 일색···견제 실종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 역시 국민의힘 일색으로 채워져 집행부 견제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습니다.대구시의회 지역구 29곳 가운데 20곳이 국민의힘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됐고 선거를 치른 9곳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비례대표로는 76.9%를 얻은 국민의힘 2명, 19.1%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1명이 당선됐습니다...
조재한 2022년 06월 02일 -

대구·경북 교육감도 보수 후보 승리
대구·경북 교육감 선거도 보수성향이 강한 후보들이 당선됐습니다.대구 교육감 선거에서는 강은희 후보가 엄창옥 후보를 여유 있게 앞서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강 후보는 "자신이 도입한 IB 교육을 확대하는 등 학력 향상과 인성 교육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경북 교육감 선거도 임종식 후보가 마숙자, 임...
이상원 2022년 06월 02일 -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압승으로 마무리
대구와 경북 지역의 6·1 지방선거가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대구시장과 경상북도지사 선거는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와 이철우 후보가 8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20% 안팎의 득표율에 머문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후보와 임미애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민선 8기 대구 시정과 경북도정을 이끌게 됐습니...
서성원 2022년 06월 02일 -

국민의힘 대구·경북서 압승···이변은 없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북 지역은 국민의힘 공천 결과에 반발해 탈당한 무소속 후보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곳은 영천, 의성, 울릉 등 3곳에 불과했습니다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을 국민의힘이 휩쓸면서 무소속의 선전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고, 민주당은 그나마 한 곳 있던 구미시장까지 국민의힘에 빼앗겼...
김철우 2022년 06월 02일 -

"경쟁이 사라진 선거"···예상과 다르지 않았다
◀앵커▶6·1 지방선거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대구와 경북 지역은 선거 운동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무투표 당선자가 속출하면서 김이 빠진 채로 출발했는데요.경쟁이 사라지면서 국민의힘의 독주라는 말이 일찌감치 나왔는데, 투표함을 열어보니 결과 역시 예상과 다르지 않았습니다.보도에 서성원 기잡니다.◀기자▶민선 8기 대...
서성원 2022년 06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