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

[청소년 리포트] 구미 원호초 '늘봄학교' 눈길···학생 안전·참여 강화
◀앵커▶수업이 끝난 뒤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지는 '늘봄학교'가 경북에서도 조금씩 정착하고 있습니다.구미의 한 초등학교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안전한 귀가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데요.김세이 MBC 청소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기자▶구미 원호초등학교는 2025년 실시간 스마...
김경철 2025년 07월 21일 -

경북 70세 이상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부정 사용 '골머리'
◀앵커▶경북 도내 모든 시군이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시내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했습니다.국가 발전을 이끌어온 어르신에 대한 예우이자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인데, 문제는 부정 사용입니다.버스 기사나 지자체 공무원들은 강제로 조사할 권한이 없어 성숙한 시민의식에 기댈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김기...
김기영 2025년 07월 21일 -

이재명 대통령 생가터 북새통인데···표지판만 '덩그러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이 대통령의 고향 마을인 안동 지통마을에는 여전히 관광객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데요.하지만 생가터엔 표지판 하나가 전부인 데다, 주차장과 화장실도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김경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안동 시내에서 차로 1시간 ...
김경철 2025년 07월 21일 -

채 상병 순직 2주기···"특검, 윗선 개입 의혹 밝혀야"
◀앵커▶7월 19일은 폭우로 실종된 예천 주민을 찾다 숨진 채 상병의 순직 2주기입니다.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누가 무리한 수색을 지시했는지,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채 상병을 위한 진정한 추모를 위해선 의혹의 출발점인 VIP 격노설의 실체를 특검이 하루빨리 밝혀야 한...
이도은 2025년 07월 18일 -

동해안 고수온 예비특보···양식 어류 철저히 관리해야
동해안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국립수산과학원이 포항 지역 육상 양식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앞으로 수온이 크게 오를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부탁했습니다.특히 경북 동해안의 대표 양식 어종인 강도다리는 수온이 28℃ 이상이면 대량 폐사할 수 있는 만큼, 액화 산소를 공급하고 사육 밀도를 조절...
장성훈 2025년 07월 18일 -

포항해경, 형산강 하구 석축에 좌초된 모터보트 구조
포항해양경찰서는 7월 17일 저녁 8시15분쯤 포항시 남구 송도동 형산강 석축에 좌초된 모터보트 한 척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해경은 배에 타고 있던 두 명을 먼저 구조한 뒤 , 모터보트에 예인줄을 연결해 좌초되어 있던 배를 강으로 끌어냈습니다.해경은 “형산강 하구에는 암초가 있음을 알리는 부이가 설치돼 있는데 안...
이규설 2025년 07월 18일 -

경북교육청 ‘안동 시험지 유출 학교’ 특별 감사 실시
안동의 인문계 고등학교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북교육청이 특별 감사에 착수했습니다.감사팀과 중등교육과 장학사 등으로 이뤄진 특별 감사팀은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닷새 동안 해당 학교의 시험지 관리, 보안, 보관 등에 관한 지침 준수 여부와 시험지 유출 경위를 점검합니다.해당 학교는 지문 인증 방식의 출...
이도은 2025년 07월 17일 -

독도 서식 어류, 자동 식별 AI 기술 개발
국립수산과학원이 독도 주변 해역에 서식하는 주요 어류 10종을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는 AI 기반 기술을 개발했습니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독도 인근의 수중 영상 13만 건을 활용해 구축된 어류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리돔과 벵에돔 등 독도 서식 어류 10종을 85%의 정확도로 식별했습니다.특히 최근 10년간 독도에...
장성훈 2025년 07월 17일 -

특검, '건진법사 공천 개입 의혹' 박남서 전 시장도 압수수색
건진법사 공천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지난 7월 15일 박현국 봉화군수, 박창욱 경북도의원과 함께 박남서 전 영주시장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여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박 전 시장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업가 김 모 씨로부터 받은 청탁성 문자에...
이도은 2025년 07월 17일 -

'시험지 유출사건' 학생 "문제지 받고 의심 들었다"
안동 한 고교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교에 침입한 학부모의 자녀를 상대로 7월 16일 오후 3시간 넘게 소환 조사를 벌였습니다.1학년 때부터 전교 1등을 유지해 온 이 학생은 "1학년 1학기 때 엄마에게 '족보' 같은 문제지를 받았을 때는 몰랐지만 2학기부터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라고 진술한 것...
김서현 2025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