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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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사면에 지자체가 왜 나서나···"시대착오적 행태"
◀앵커▶포항시가 미공개 정보를 통해 11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을 구명하자는 서명운동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입니다.공공기관이 경제적인 측면만 부각해 중대 범죄자의 구명 여론을 조성하고 그 과정에서 공무원을 동원한 건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장성...
장성훈 2024년 01월 22일 -

박승호 전 포항시장, 포항 남구·울릉 출마 선언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1월 2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 남구·울릉 선거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국민의힘 소속인 박 전 시장은 "선거철만 되면 고향을 드나드는 출향 인사들로는 포항의 총체적 난국을 해결할 수 없다"며, "재선의 시장을 거치며 검증된 신인이자 포항 전문가인 박승호를 응원해 주기를 바...
김기영 2024년 01월 22일 -

민주당 영남 출마자들 "권역별 비례·중복등록제 촉구"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총선 출마자들이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중복등록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대구와 경북, 경남, 부산, 울산 지역 민주당 총선 출마 예정자 78명은 국회 본관 앞에 모여 "특정 지역에서 특정 정당만 당선되는 정치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며 선거제 개혁으로 지역주의를 타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권역별...
김서현 2024년 01월 22일 -

열풍 건조로 건초 생산···부담 '뚝'
◀앵커▶한우를 비롯한 축산농가는 말린 풀, 건초를 필수 사료로 사용하는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열풍으로 건초를 만드는 기술이 확대 보급되면서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한우를 사육하는 농장입니다.되새김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볏짚이나 건초 같은 풀 사료를 ...
김건엽 2024년 01월 22일 -

포항, '탁구 최강 도시'로 급성장···탁구 유학생 몰려온다
◀앵커▶최근 포항에서 탁구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우수 선수들이 무더기로 배출되고 있습니다.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포항으로 탁구 유학을 올 정도인데요, 포항이 어떻게 탁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지 이규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포항 두호고등학교 체육관! 탁구 선수 60여 명이 날카로운 공격을 주고받...
이규설 2024년 01월 22일 -

경주시 '7억짜리 태극기 게양대' 설치···필요성 설문 편향 논란
◀앵커▶경주 황성공원에 56미터짜리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는 사업이 2023년부터 계속 논란입니다.경주시가 시민들을 상대로 사업 시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는데요설문 문항이 편향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경주시가 제공하는 온라인 소식지에 있는 주...
장미쁨 2024년 01월 19일 -

전기 100%를 재생에너지로 생산?···독일 "가능하다"
◀앵커▶경상북도가 한국 원전의 메카가 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우리 지역에서는 에너지 생산을 위해선 원전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이 많습니다.재생에너지가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들쭉날쭉한 탓에 탄소 배출 없이, 일정한 전기를 생산하려면 원전이 답이라는 주장인데요. 2035년이면 전기 100%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한다는 ...
이도은 2024년 01월 19일 -

'울음소리 멈춘' 경북···초저출생 어느 정도?
◀앵커▶여야 정치권이 일제히 이번 총선 1호 공약으로 저출생 극복 대책을 내놨습니다.인구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2023년 경북에서만 영양군 인구와 비슷한 1만 5천여 명이 자연 감소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북의 소멸 위험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김경철 기자가 실태를 짚어봤습니다.◀기자▶...
김경철 2024년 01월 18일 -

저출생 '끝장토론'···경북형 돌봄 대책 나오나
◀앵커▶이런 추세라면 저출생, 고령화가 심각한 경북은 수도권보다 더 빠르게 인구 절벽에 부딪히게 될 텐데요.경상북도는 위기감을 느끼고 올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부서별로 대책 발굴에 나서는 한편 시행을 위한 끝장토론을 벌이면서 저출생 해법 마련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엄지원 2024년 01월 18일 -

학교폭력 '선 전학 후 조치'···현장에선 제자리걸음
◀앵커▶2023년 2학기부터 학교폭력 가해자가 전학 처분을 받으면 다른 처분에 앞서 전학 먼저 진행해야 하는 이른바 '선 전학 후 조치'로 교육부 지침이 개선됐습니다.행정적, 법적 절차로 학폭 당사자 간 분리가 지연되면서 2차 피해가 일어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선데요.하지만 취재 결과, 교육 현장에서는 제대로 작동...
김서현 2024년 0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