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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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박사가 포항 산촌 중학교 찾은 이유는?
◀앵커▶1, 2, 3학년 통틀어 전교생이 12명으로 포항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죽장면 서포중학교에 김종인 박사 등 유명 인사들이 줄줄이 진로 강연에 나서고 있습니다.비록 규모는 작지만,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인사들을 초청해 화젭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
김기영 2023년 12월 04일 -

산지 쌀값 20만 원 아래로···한 달 새 8.7% 하락
◀앵커▶산지 쌀값이 20만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최근 한 달 새 낙폭이 8.7%에 달하고 있습니다. 재고 부담에다 출렁이는 쌀값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데 정부의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 ◀기자▶정황근 농림부 장관은 11월 16일 상주를 방문해 수확기 쌀값이 적정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
김건엽 2023년 12월 01일 -

농림축산식품부 "경주 지진 발생지역 인근 저수지 피해 없어"
경주 지진과 관련해 인근 지역의 농업용 저수지는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진앙 반경 100㎞ 이내에 있는 농업용 저수지 3,070곳을 점검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여진 발생 등을 고려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기...
김기영 2023년 12월 01일 -

산림청 "2022년 대형산불 피해지 55%는 자연 복원으로"
산림청은 2022년 대형산불 피해지 2만 3천㏊ 가운데 55%인 1만 3천㏊를 생태적으로 복원하는 자연 복원 방식으로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피해가 가장 컸던 울진·삼척은 1만 6천㏊ 가운데 55%를, 강릉·동해는 52%를 각각 자연 복원 중이며, 영덕은 조림 복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406㏊ 가운데 78%에 벌채...
김기영 2023년 12월 01일 -

소 럼피스킨 방역 안정세···가축시장 운영 재개
소 럼피스킨 방역 상황이 안정되면서 12월 1일부터 가축시장 운영이 재개됩니다.다만, 가축시장에서는 방문 전후로 철저한 소독이 진행되고 운영시간은 오전으로만 제한됩니다. 또 인접 광역시를 포함한 도내에서만 소를 이동할 수 있고, 전국 거래는 8일부터 가능합니다.이번 조치는 기온 저하로 인한 매개곤충 활동 감소...
김건엽 2023년 12월 01일 -

"이번 지진 단층, 7년 전 경주지진과 다른 단층"
11월 30일 발생한 규모 4.0 지진은 7년 전 발생한 규모 5.8 경주 지진과는 전혀 다른 단층에서 발생했다고 경상북도가 밝혔습니다.경상북도 재난안전실은 11월 30일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발생한 지진은 2016년 경주 지진을 유발한 내남단층과는 20km 떨어져 있고, 같은 단층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어떤 ...
장미쁨 2023년 12월 01일 -

"땅이 쿵쿵쿵 울리고 벽에 금 가고"‥경주에서 규모 4.0 지진 발생
◀앵커▶11월 30일 새벽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대구에서도 잠을 자다가 진동을 느낀 분들이 있었습니다.특히 긴급재난문자가 전국적으로 발송되면서 깜짝 놀란 분들도 많으셨을 텐데,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장미쁨 기자입니다.◀기자▶동해고속도로 동경주 나들목.고속도로를 비추는 CCTV가 갑...
장미쁨 2023년 11월 30일 -

경북 울진 한화리조트 폐업···백암온천 관광 타격
◀앵커▶경북 울진 백암온천 관광특구에 있는 한화리조트가 수익성 악화로 12월 말 폐업할 예정입니다.울진군민의 2배가 넘는 관광객을 불러 모은 리조트 시설인데, 폐업으로 인한 지역 경제 파장이 우려되는데요, 백암온천 인근 주민들은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울진 백암온천 관광...
김형일 2023년 11월 30일 -

성추행에 극단 선택···'가해 우체국장', 징역 1년 6개월
◀앵커▶2022년 의성우체국 한 직원이 우체국장으로부터 성추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당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우체국장은 23년 11월 30일 열린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유가족은 피해자의 죽음, 남겨진 가족들의 고통에 비해서 너무 낮은 형량이라며 검찰에 항소 ...
김서현 2023년 11월 30일 -

경상북도·경주시, 재난안전 문자 '늑장 발송'
경주 지진과 관련한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재난안전문자가 지나치게 늦게 발송돼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기상청이 지진 발생과 동시에 보낸 재난안전문자는 오전 4시 55분인 반면, 경상북도는 5시 29분, 경주시는 5시 44분에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경주시는 2016년 9월 규모 5.8 지진 이후 재난 시스템을 재정비...
김기영 2023년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