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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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오징어잡이 고사 위기···정부·국회 대책 촉구
동해안 오징어잡이 어민들이 2023년 최악의 어획 부진으로 고사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연합회는 특별경영안정 자금 지급과 융자금 이자 지원을 비롯해 근해 어선들이 해외에 새로운 어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는 등 장기적인 대책도 요구했습니다.어민들은 현재 동...
장성훈 2023년 11월 24일 -

경주 '어촌마을 곗돈 떼먹은' 계주, 징역 7년 선고
대구지법 경주지원은 경주 감포에서 낙찰계를 운영하면서 곗돈 등 22억 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60대 여성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이 여성은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낙찰계를 운영하면서 어촌 주민 47명으로부터 곗돈 19억 9천여만 원을 받은 뒤 지급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장미쁨 2023년 11월 24일 -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취약계층에 전달
◀앵커▶2023년 김장 물가가 2022년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다고 합니다.하지만 김장 한 번 하려면 여전히 가정당 30만 원이 넘게 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배추 1만 포기 김장담그기 봉사가 포항에서 펼쳐졌습니다. 박성아 기자입니다. ◀기자▶한 줄로 늘어앉은 봉사자들이 절인 배추를 먹기 ...
박성아 2023년 11월 24일 -

고혈압 예방에 좋은 잡곡 '황금비율'은?
◀앵커▶건강을 위해 요즘은 흰쌀밥 대신 잡곡밥을 많이 먹는데요잡곡의 비율을 잘 맞춰 먹으면 특히 고혈압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국내 연구진이 고혈압을 낮추는 잡곡의 황금비율을 찾아냈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정월대보름 같은 날이 아니어도 요즘엔 건강을 위해 잡곡밥을 먹는 가정이 많습니다....
김건엽 2023년 11월 23일 -

경주 청년창업 특구 '성공적'···사후 관리 강화
◀앵커▶경주 원도심을 살리고 청년 창업을 지원할 '청년창업 특구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3년 동안 모두 19팀이 창업했습니다.경주시는 창업 이후 사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하기로 했습니다.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경주시가 원도심인 황오동에 조성하고 있는 청년창업 특구입니다.이곳...
임재국 2023년 11월 23일 -

"사과 대신 한라봉"···경북, 아열대 과일 재배 확대
◀앵커▶제주도에서나 생산되던 아열대 과일이 지금은 경북 대부분 시군까지 확대돼 재배되고 있습니다.바로 기후변화 때문인데요.당장 7년 뒤면 영양과 봉화를 제외한 경북 모든 시군에서 사과 재배가 어려워질 거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경상북도는 아열대 작물 육성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김경철 기자입니다.◀기자▶대형...
김경철 2023년 11월 23일 -

박홍열 전 경북도의원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사진 출처 경북도의회대구지법 영덕지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홍열 전 경북도의원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억 3,500만 원에 대한 추징을 명령했습니다.박 전 의원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태양광 발전업체 대표로부터 골프 모임과 식사 자리 등에서 6차례에 걸쳐 1억여 원의 ...
김서현 2023년 11월 23일 -

경북 경찰서 정보과 22곳 통폐합···5권역 체계 구상
경찰청 조직 개편에 따라 경북 도내 24개 경찰서 가운데 22곳에서 정보과 조직이 폐지되고, 관련 기능이 경북경찰청으로 흡수됩니다.사라지는 정보과는 경북경찰청 산하 광역정보계로 통폐합돼, 북부, 서부, 동부 등 도내 권역별로 5개 팀이 꾸려질 예정입니다. 다만 포항남부경찰서와 울릉경찰서는 집회 규모와 지역 특수...
김서현 2023년 11월 23일 -

포항시, 촉발 지진 소송 안내센터 운영
포항시는 촉발 지진 위자료 소송 승소와 관련한 시민들의 문의가 폭증하자 2024년 3월까지 안내센터를 운영합니다.포항시의회동 지하 1층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내센터를 마련해 민원을 돕고, 상담 전화도 운영합니다.한편 포항시의 주민등록초본 발급 건수가 판결 이전에는 하루 6백여 건이었지만, 판결 이후부터는 ...
김기영 2023년 11월 23일 -

가축전염병 느는데 '방역 최전선' 수의직 공무원 태부족
◀앵커▶가축 전염병인 소 럼피스킨이 경상북도까지 번지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려면, 신속한 방역이 필수인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가축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수의직 공무원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경북에서만 수의직 공무원이 아예 없는 지자체가 7곳에 이릅니다.이도...
이도은 2023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