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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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위법행위 처벌 강화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지자체마다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산불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합니다.산불감시원과 무인 감시카메라 등을 통해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과 감시를 강화하고 산불 진화 임차 헬기도 배치했습니다.산림청도 산불이 자주 나는 지역의 입산을 통제하거나 ...
이정희 2023년 11월 03일 -

'치매 예방 효과' 토종 유산균 발견···유제품 소비 확대 기대
◀앵커▶우리나라 65살 이상 인구 9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데요국내 소가 생산한 우유에서 추출한 토종 유산균이 치매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예방 효과에 대한 관심과 함께 유제품 소비 확대도 기대되고 있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앵커▶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
김건엽 2023년 11월 03일 -

신공항 화물 터미널, 갈등 봉합 국면 가나
◀앵커▶대구경북신공항 화물 터미널 위치를 두고 대구시와 의성군의 갈등이 두 달 가까이 이어졌었죠.그런데 화물 터미널을 의성과 군위 쪽에 각각 하나씩 두는 경상북도의 중재안이 무게감 있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갈등이 봉합될 거란 전망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김서현 기자입니다.◀기자▶10월 27일 ...
김서현 2023년 11월 02일 -

신라왕릉 36기만 위치 확인…본격 정비
◀앵커▶경주시가 매년 신라왕릉 위치 파악에 나섰지만 신라 56 왕 중 왕릉의 위치가 확인된 것은 36기에 불과합니다.나머지 20기의 왕릉은 위치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위치가 확인된 왕릉에 대해 정밀 조사와 고증을 거쳐 연차적으로 정비에 들어갔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경주시 남산동에 있...
임재국 2023년 11월 02일 -

경주시,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
경주시가 문화적 자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합니다.지난 2019년 공예와 민속예술 부문에서 예비 회원 도시로 가입한 경주시는 민간추진단을 구성해 2024년 5월 가입 심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는 문화자산과 문화산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임재국 2023년 11월 02일 -

겨울 별미 '구룡포 과메기' 출하 시작
포항을 대표하는 겨울철 별미 구룡포 과메기가 본격 출하되고 있습니다.구룡포 과메기사업 협동조합은 10월 20일부터 과메기를 출하하면서전통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 생산량은 지난 2021년 1,814톤, 2022년 1,782톤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규설 2023년 11월 02일 -

"대기업 제품 할인" 가짜 사이트로 5억 가로채
◀앵커▶가짜 가전제품 쇼핑몰 사이트를 만들어 억대 돈을 가로챈 20대 사기 일당 13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이들은 10%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며 피해자들을 가짜 쇼핑몰 사이트와 채팅방으로 유인했습니다.김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10월 21일 밤, 집 앞 주차장에서 전화를 받던 20대 남성이 잠복...
김서현 2023년 11월 01일 -

울진 산불 방화범에 징역 5년 선고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지난 2월 초 울진군 기성면 방율리 야산에 불을 내 축구장 면적의 2배인 1.4㏊를 태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주민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조사 결과 60대 주민은 산 중턱에 모기향을 피워놓고 성냥개비 여러 개를 이용해 불이 옮겨붙도록 했으며, 경찰은 2022년 3월 울진·삼척 산불의 연쇄 ...
김기영 2023년 11월 01일 -

소 럼피스킨병 69건으로 늘어···경북 '긴장'
럼피스킨병이 경북과 제주를 제외한 국내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소 사육두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상북도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월 31일 오후 6시 기준 인천 강화와 전북 고창에서 2건이 추가돼 국내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69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살처분된...
엄지원 2023년 11월 01일 -

경북 청송 사과 축제 개막···'꼭지 달린 사과'로 차별화
◀앵커▶국내 최대 사과 주산지 중 하나인 청송에서 11월 1일부터 사과 축제가 열립니다.특히 청송군은 2023년 지자체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사과의 꼭지를 자르지 않는 '꼭지 달린 사과'를 유통하며 차별화에 나섰는데요. 이번 축제 기간에도 꼭지 달린 사과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경철 ...
김경철 2023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