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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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고래 불법 포획·운반 혐의 9명 기소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불법으로 밍크고래를 포획·운반한 혐의로 5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이들은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시가 6,800여 만 원에 달하는 밍크고래 9마리를 불법으로 잡거나 운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불구속 기소된 피의자 가운데에는 포획 어선을 제공한 선주도 포함됐습니다.검찰은 이...
박성아 2023년 08월 04일 -

'학대받는 돌고래' 보호···경북 영덕에 바다 쉼터 조성
◀앵커▶돌고래 쇼 등 상업적 목적으로 학대받는 야생 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고래 바다쉼터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해양수산부와 해양 환경단체가 사업 후보지를 찾고 있는데 고래불해수욕장이 있는 경북 영덕군 영해면 일대를 최적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영덕에는 국립해양 생물종복원센터도 조만간 완공될 예정이어서...
김형일 2023년 08월 03일 -

"안전한 곳은 없다"…산사태 대피지역 확대해야
◀앵커▶산사태 피난 대책, 후속 보도 이어갑니다.이번 호우처럼 짧은 시간 안에 수백mm의 폭우가 쏟아지면 산림이 많은 경북 북부 지역은 산사태 안전지대가 없다고 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니더라도, 산에 인접해 사는 주민은 대피장소를 미리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겁니다.경상...
이도은 2023년 08월 03일 -

사과 햇볕 데임·고추 탄저병 등 관리 주의해야
장마 직후 고온이 지속되면서 사과 햇볕 데임, 고추 탄저병 등이 나타나고 있어, 농산당국이 농가의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사과 햇볕 데임은 갈변이나 탄저병 등 2차 피해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증상이 심한 열매는 제거하고, 탄산칼슘 살포, 적절한 관수와 배수를 통해 관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수확량과 직결되는 고추...
이정희 2023년 08월 03일 -

2023년 바닷물 높이, 8~9월 최고···사전 대비해야
2023년 바닷물 높이가 8월과 9월 대조기에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측돼, 침수 우려가 있는 해안가 저지대 주민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국립해양조사원은 2023년 바닷물 높이가 가장 높은 시기는 대조기인 8월 2일부터 5일 사이와 8월 31일부터 9월 2일 사이로, 인천과 군산 등 전국 21개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가능성...
장성훈 2023년 08월 03일 -

"일본 수산물 수입 근거 되는 KINS 보고서 폐기해야"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 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인 우원식 의원 등은 8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보고서를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이들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계획에 대한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후쿠시마산 어류를 최대 69.3kg 섭취...
장미쁨 2023년 08월 03일 -

영동선 영주~동백산 구간 대체버스 운행
집중호우 여파로 영동선, 충북선 운행이 중단되면서 일부 구간에 대체버스가 운영됩니다.특히 호우 피해가 가장 큰 영동선 영주, 봉화, 동백산 구간은 하루 8번 대체버스가 다닙니다.영동선과 충북선 대체버스는 당일 출발역에서 버스승차권을 발권받아 임시정류장에서 승차할 수 있습니다.
김서현 2023년 08월 03일 -

21억 원대 석유 빼돌린 일당 검거···5명 구속
경북경찰청은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21억 원 상당의 석유를 훔친 혐의로 석유 전문 절도범 일당 8명을 검거해 5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이 일당은 2022년 7월부터 10개월간 경북 소재 주유소의 유류저장소를 빌린 뒤, 300미터 떨어진 국도변 지하에 매설된 민간업체 소유의 송유관에 고압호스를 연결해 석유 121만 리터를 ...
김서현 2023년 08월 03일 -

무면허로 어선 운항한 70대 선장, 해상 검문에 적발
울진해양경찰서는 무면허로 어선을 운항하고 승선원 신고를 위반한 70대 선장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해경에 따르면 이 선장은 7월 31일 울진 앞바다에서 실시한 검문검색에서 5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해기사 면허를 2018년에 갱신하지 않았고, 승선원도 4명이라고 출입항 신고했지만 어선에는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김기영 2023년 08월 03일 -

'방첩사 사칭' 해병대 무단침입 민간인, 불구속 송치
경북경찰청은 해병대 영내를 무단 침입해 사단장으로부터 차 대접까지 받은 민간인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7월 19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지난 4월 28일 해병대 1사단에 들어가 자신을 국군 방첩사령부 소속이라고 사칭해 2시간 30분 동안 영내에 머물며, 사단장과도 10여 분...
김기영 2023년 08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