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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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가 없어요"···산지 쌀값 오름세
◀앵커▶산지 쌀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재고가 줄어든 데다 정부가 공공 비축용 산물 벼를 전량 인수하며 시장격리를 했기 때문입니다.2023년 수확기까지 오름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김건엽 기자입니다. ◀기자▶경북 의성의 한 농협 창고입니다.지게차로 원료곡을 빼내는 작업이 한창인데 창고 대부분이 비었...
김건엽 2023년 08월 10일 -

[태풍 '카눈'] 경주 위험지역 주민 천여 명 사전 대피
◀앵커▶2022년 포항 다음으로 태풍 피해가 컸던 경주시는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시설물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천여 명의 주민들을 사전에 대피시킬 예정입니다.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불국사 인근 경주시 진현동 지난해 태풍으로 좁은 하천에 빗물과 토사가 쏟아지면...
임재국 2023년 08월 09일 -

[태풍 '카눈'] 경북 영주댐 이어 임하댐, 낙동강보 수문 방류
8월 8일 영주댐에 이어 8월 9일 낙동강 8개 보가 오후부터 수문 방류를 시작했고, 8월 10일 오후에는 임하댐도 수문 방류를 시작한다고, 수자원공사가 밝혔습니다.앞서 영주댐은 8일부터 초당 100톤의 물을 하류로 방류하면서, 현재 내성천 수위가 최대 1미터가량 상승한 상태입니다.
홍석준 2023년 08월 09일 -

산업부, 태풍 앞두고 포항제철소 대비 상황 점검
산업통상자원부가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을 앞두고 8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현장을 방문한 산업부 관계자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차수벽과 차수문, 태풍 힌남노 당시 범람했던 냉천 제방 등 재해방지 시설을 확인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 점...
이규설 2023년 08월 09일 -

경상북도, 태풍 대비 옥외광고물 긴급 안전 점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경상북도는 추락 우려가 있는 불법 현수막과 옥외광고물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특히 신호등과 가로등에 게시된 정당 현수막도 지역 정당에 협조 요청해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감전 등 전기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 등은 사전 철거하거나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김경철 2023년 08월 09일 -

경북 7월 취업자 감소···실업률 2.6%
7월 경북의 취업자가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실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동북지방통계청의 7월 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146만 6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 4천 명, 1.6% 감소했습니다.도소매와 숙박음식점, 건설업, 농림어업은 증가했지만 제조업, 전기·운수·통신·금융, 개인·공공서비스업은 감소했습...
김건엽 2023년 08월 09일 -

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교사 임용후보자 시험 사전 예고
경북교육청이 2024년도 교사 임용후보자 시험을 사전 예고했습니다.공립 중학교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국어 등 20개 교과 117명, 전문 상담 등 비교과와 특수 교사 49명 등 모두 166명입니다.공립 유치원과 특수학교, 초등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312명입니다.경북교육청은 향후 교원 정원조정과 추가 수급 사유 발생 등으...
김건엽 2023년 08월 09일 -

태풍 대비 학교 공사 현장 안전 점검
경북교육청이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학교 공사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습니다.최근 3년간 폭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적재물이 강풍에 날아가지 않도록 하고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주변 시설은 사용을 금지했습니다.또 배수로를 점검하고 터파기가 진행된 공사장 주변에 대한 접근도...
김건엽 2023년 08월 09일 -

"농작물 재해보험 피해 산정 불합리"···농가 불만
◀앵커▶2023년에는 과수 개화기인 봄철 냉해와 긴 장마로 병해충이 유난히 극성입니다.농사를 망쳤다는 농가들이 적지 않은데요, 이럴 때를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해뒀는데, 피해 산정 방식이 불합리하고 보상 금액도 턱없이 적어, 보험을 들어도 소용없다는 불만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장성훈 기자가 보도합...
장성훈 2023년 08월 07일 -

경상북도, 태풍 '카눈' 긴급대책회의…"선제적 대피"
북상 중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경상북도와 시군은 지하주차장, 반지하 주택 등 인명피해 취약지역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해선 선제적 대피 조치를 강력하게 시행하기로 했습니다.또...
홍석준 2023년 08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