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 시작…"왜 KTX 아닌 SRT?"
◀앵커▶ 포항에서 강남 수서를 오가는 고속열차가 9월 1일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권 방문이 목적인 포항시민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인데요. 그런데, 국토부가 KTX 열차가 아닌 부산~수서 노선의 SRT 열차를 투입하면서 부산지역과 철도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
박성아 2023년 09월 01일 -

국가산단 주변지역 주민 지원 특별법 발의
무소속 윤미향 의원 등 국회의원 25명이 포항과 여수 등 국가산단 주변지역 주민들의 환경 오염 피해 구제를 위해 특별법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특별법안에는 국가산단 주변에 대한 환경영향조사와 주민건강 역학조사 시행을 비롯해, 의료시설 운영과 이주대책 마련 등 각종 주민지원사업을 담고 있으며, 21대 국회 회기...
장성훈 2023년 09월 01일 -

고수온 탓에 양식어류 71만여 마리 폐사
경북 동해안에도 고수온이 이어지면서 양식어류 폐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경상북도는 8월 7일부터 30일까지 경북 동해안에서 양식어류 71만 5천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지역별로는 포항이 49만 3천여 마리로 가장 많고, 영덕 16만 천여 마리, 울진 6만 마리 등이며, 어종별로는 강도다리가 70만 7천 마리로 대부...
장성훈 2023년 09월 01일 -

'내연산 치유의숲' 대표 직원에게 뒷돈 받아
◀앵커▶'내연산 치유의숲' 시설을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업체 대표의 자질 논란, 전해드렸는데요, 알고보니 이 대표는 직원인 산림치유지도사들로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뒷돈까지 받은 걸로 드러났습니다.게다가 포항시 담당 공무원은 지난해 계약직으로 채용되기 직전까지 이 대표 밑에서 일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장성훈 2023년 08월 31일 -

'초긴축 재정'…경북도 국비 증가 '제자리'
◀앵커▶경상북도가 2024년도 나라 살림에서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국비 증가 폭은 제자리걸음을 머물렀습니다.김서현 기자 ◀기자▶2024년 경상북도 국가 예산 반영 규모는 4조 4,54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당초 경상북도가 건의한 5조 5,715억 원에서 80% 정도가 반영된 건데, 2023년 예산안보다 180억 원 정도 늘어났...
김서현 2023년 08월 30일 -

밑에 댐 있어도 물 안 빠져…윗마을 물난리
◀앵커▶포항 오천읍과 맞닿은 경주 암곡동은 지난해와 올해 연거푸 태풍 피해를 입었습니다.암곡동 바로 아래에는 덕동호가 있지만, 소하천에 오랫동안 토사가 쌓여 불어난 물이 제때 빠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포항 쪽에는 냉천 복구사업이 본격화됐지만, 경주는 아직 응급 복구에 그치고 있습니다.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
장미쁨 2023년 08월 29일 -

'서이초 교사 49재' 경북 교사들도 집단연가
◀앵커▶숨진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가 다음 주 월요일로 다가왔는데요.전국의 교사들은 이날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교권 회복을 위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경북에서도 3천7백여 명의 교사들이 단체행동에 동참하겠다고 서명했고, 일부 학교는 재량휴업까지 검토 중인 반면, 교육당국은 자제를 촉구하...
김경철 2023년 08월 29일 -

경북시국행동 출범 "일본 편드는 윤 정권 퇴진해야"
정의당, 녹색당, 민주노총 등 경북지역 정당, 시민, 노동 분야 43개 단체로 구성된 '경북시국행동'이 8월 29일 경북도청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경북시국행동'은 출범식에서 "윤석열 정권이 일본 핵 오염수 투기에는 일본 정부 편만 들고 있고, 재해에 시달리는 농민, 어민의 피해에 대...
김서현 2023년 08월 29일 -

안동대 '살인 예고' 작성자 자수···"관심받고 싶어서"
안동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 예고 글을 쓴 대학교 1학년 남학생이 하루 만에 주거지 인근인 서울 서초경찰서에 자수했습니다.해당 학생은 8월 28일 오후 3시쯤 "개강하면 흉기로 사람을 찌르겠다"며 "학교에 나오지 마라"는 글을 게시해 불특정 다수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MBC 보...
김경철 2023년 08월 29일 -

포스코 창립 이후 첫 임단협 결렬…파업 가능성
◀앵커▶포스코 노사의 임금 단체교섭이 포스코 창립 55년 만에 처음으로 결렬됐습니다.노조는 쟁의행위에 대한 조합원 투표를 실시할 계획인데, 가결 시 포스코 역사상 첫 파업이 이뤄지게 됩니다.박성아 기자입니다.◀기자▶포스코 노사의 임금 단체교섭이 20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결렬됐습니다.포스코 노사는 지난 5월부터 ...
박성아 2023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