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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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영덕 산불 피해지에 송이 소나무 심는다
경상북도는 울진과 영덕 산불 피해지 복원에 송이소나무 묘목 8천 그루를 시험 식재하기로 했습니다.이번에 보급될 송이소나무는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 지난 2003년 송이균 감염형성 기술개발에 성공해 국제특허를 취특한 '신나리 일품 송이소나무' 묘목입니다.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울진과 영덕 산불 피해지의 수소...
김기영 2023년 08월 25일 -

경북 경주 안강 폐기물매립장 재추진···갈등 우려
◀앵커▶경주 안강읍 두류공단에 폐기물 매립장이 다신 추진되자 찬반 의견이 엇갈리면서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경주시는 대규모로 주민 의견을 받고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폐기물 매립장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입니다.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경주시 안강읍 두류공단 60여 개 기업이 입주하고 ...
임재국 2023년 08월 25일 -

경북 봉화 오미산 풍력 국유림 훼손···산사태 위험도 여전
◀앵커▶주민참여형 풍력발전 사업인 봉화 석포면 오미산 풍력단지가 재해 예방 시설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지난해 보도해 드렸는데요.최근 작지 않은 규모의 국유림을 불법적으로 훼손된 사실까지 적발됐습니다.2022년 지적된 재해 예방시설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다시 현장을 찾아가 봤지만, 여전히 크게 개선...
김서현 2023년 08월 25일 -

'글로컬+공공의대'···안동대, 몸집 불리기 나서
◀앵커▶최근 안동대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지역 대학과 도 산하기관 간의 대규모 통폐합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안동대는 특히, 5년간 1천억 원이 지원되는 교육부의 글로컬 사업을 마중물 삼아, 지방대 위기를 극복해 보겠다는 복안인데요, 안동대의 초대형 프로젝트들을 진두지휘 중인 정태주 신임 총장을 이도은 기자가 만...
이도은 2023년 08월 25일 -

동해안 수산시장 '절망'···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앵커▶일본 정부가 8월 24일 오후 1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했습니다.우리나라는 큰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게 우리 정부의 입장이지만, 시민들과 상인들은 한목소리로 큰 우려를 표했습니다.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두 시간 전.환경시민단체 회원들이 마지막까지...
박성아 2023년 08월 24일 -

"간고등어도 타격"···경북 내륙도 오염수 방류 규탄
◀앵커▶전국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집회가 이어진 가운데, 경북 내륙지역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바다를 끼고 있는 동해안 지역뿐만 아니라, 간고등어와 문어 같은 특산품이 있는 경북 내륙 지역에서도 불안감이 적지 않은데요.경상북도는 방사능 검사장비를 확충해 수산물 안전 검사를 더 강화...
김경철 2023년 08월 24일 -

2024년 경북 직업계고 9곳, 아시아 유학생 72명 입학
인구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외국인 학생을 유치합니다.경북교육청은 태국, 베트남, 몽골 등 동아시아 6개국 72명의 유학생을 2024년부터 의성유니텍고 등 경북 9곳의 직업계고에 입학시킬 예정입니다.유학생들은 중학교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평가해 선발되며, 학교생활 3년 동안...
이도은 2023년 08월 24일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경북에서도 규탄 이어져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8월 24일 오후 1시부터 방류한 가운데, 안동에서도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가 김형동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이들은 일본 정부가 국제 사회와 많은 어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을 이유로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인류와 자연 생태계에 저강도 핵 테러를 벌이...
김경철 2023년 08월 24일 -

경북 농민회 '고추밭 갈아엎기'···"농산물 수입 중단"
경북 의성군 가음면 순호리에서 농민 60여 명이 3천 제곱미터의 고추밭을 갈아엎으며 농작물 수입 중단과 농업재해보상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은 "정부가 건고추 3천 톤에 대해 저율관세 할당 수입을 발표하면서, 경북을 비롯해 수확기를 앞둔 국내 고추 생산 기반을 붕괴시키고 있다"고 규탄...
김서현 2023년 08월 24일 -

후쿠시마 방류 반발···"바다 생태계 영향 예측 어려워"
◀앵커▶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환경 단체의 반대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막대한 양의 방사성 물질이 동해안으로 흘러들 경우 바다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할 수 없다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사이렌이 울리자, 경주 시민들이 하...
장미쁨 2023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