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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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신청사 건립 논란···"미래 대비" vs "절차 문제"
◀앵커▶경북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을 두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반대 시민모임이 출범식을 갖고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활동에 들어간 반면 신속한 진행을 촉구하는 단체의 성명도 잇따르고 있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상주시는 최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현 청사 인근 낙양...
김건엽 2023년 06월 06일 -

290m 초대형 크루즈, 포항 영일만항 왔다
◀앵커▶해외 크루즈의 국내 입항 금지가 3년 만에 풀리면서, 포항을 출발해 일본, 대만을 오가는 초대형 국제크루즈선이 시범 운항에 들어갔습니다.이번 시범 운항을 통해 포항 영일만항이 크루즈 모항으로서 가능성이 있는지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할 계획입니다.이규설 기잡니다◀기자▶지중해를 다니던 멋진 크루즈선이 영...
이규설 2023년 06월 06일 -

국내 최대 남생이 서식지 복원될까?
◀앵커▶지난 2021년 경주시가 천군동 일대에서 저수지 공사를 하면서 뒤늦게 남생이 서식지를 확인한 일이 있었습니다.당시 극적으로 구조한 남생이들을 건강한 상태로 서식지에 다시 돌려보내는 행사가 열렸습니다.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곳인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장미쁨 기자가 보도...
장미쁨 2023년 06월 05일 -

포항 트라우마센터 애물단지 우려···활용 방안 찾아야
◀앵커▶포항 지진으로 정신적 후유증을 치유할 재난 트라우마센터가 2025년 운영을 목표로 현재 건립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그런데 아직까지도 누가 맡아서 어떻게 운영할지를 정하지 못하고 있어 자칫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이번 참에 재난 트라우마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단순한 상담 지원만이 ...
장성훈 2023년 06월 05일 -

포항 영일만항에서 국제 크루즈 시범 운항···관광객 3천 명
경북 포항 영일만항에서 관광객 3천 명을 태우고 일본 오키나와, 대만 지룽을 들러 오는 11일 귀국하는 국제 크루즈선이 6월 5일 시범 운항에 들어갔습니다.이탈리아 선적의 크루즈선은 4개의 수영장과 대극장, 면세점 등을 갖춰 승무원 1,100명과 관광객 3,7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국제 크루즈선 도입에 공을 들이...
김기영 2023년 06월 05일 -

상주-영천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 예상치의 65%
민자고속도로인 상주-영천 고속도로의 통행량이 당초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통행료 수입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상주-영천 고속도로의 통행료 실적은 협약 당시 예상 수입의 65%에 그쳤습니다.대구-부산 고속도로는 23.2%로 민자고속도로 중에서 통행료 실적이 ...
김건엽 2023년 06월 05일 -

불법으로 잡은 고래 1.4t 운반한 3명 현장서 체포
포항해양경찰서는 불법으로 잡은 고래를 운반한 혐의로 선장과 운반책 3명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이들은 6월 2일 밤 해상에서 해체한 고래 1.4톤을 94자루에 담아 포항 양포항에서 트럭으로 옮겨 싣던 중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포항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시료를 보내 고래 종류 등을 확인하는 한편 ...
김기영 2023년 06월 05일 -

전국 중학 야구 선수권대회, 6월 6일~20일 경주서 열려
제70회 전국 중학 야구 선수권대회가 6월 5일 경주에서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열립니다.2023년 대회에는 전국 135개 팀, 4천 7백여 명이 참가해 6월 15일까지 예선을 치릅니다.17일부터 12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며, 경주에선 경주중학교가 오는 9일 첫 경기를 갖습니다.
임재국 2023년 06월 05일 -

통일신라 연못 '원지', 2025년까지 복원
경북 경주시가 통일신라시대 연못인 '원지'를 옛 모습으로 복원합니다.원지 유적은 1999년 분황사 동편 인근에서 시굴 조사를 하던 도중 발견됐고, 동궁과 월지, 용강동 원지에 이어 세 번째로 확인된 신라 왕경 정원 유적입니다.경주시는 지난 2020년 신라 왕경 특별법 시행령 제정에 따라 84억 원을 들여오는 2025년 말까...
임재국 2023년 06월 05일 -

'힌남노' 피해 진행형···범람 하천 복구는 하세월
◀앵커▶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포항 대송면 제내리에서는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재산 피해가 컸습니다.8개월이 지난 지금도 주민들은 일상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범람했던 칠성천의 복구 작업은 아직도 시작조차 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은 조금만 비가 와도 불안한 마음에 밤잠을 설치...
장성훈 2023년 06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