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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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선로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관통에 반발
◀앵커▶경북 동해안에서 경기도 가평을 잇는 한국전력의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최근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습니다.그런데 총길이 230km의 송전선로 중 일부 구간이 백두대간과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을 관통하도록 설계돼 논란입니다.환경단체들은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장 건설로 파헤쳐진 가리왕산 이후 최대 규모의 ...
김서현 2023년 06월 05일 -

경북 닥터헬기 3천 번 출동···"골든타임 사수하라"
◀앵커▶경북에 닥터헬기가 도입된 지 2023년으로 10년이 됐습니다.벌써 3천 번 넘게 출동하며 경북 지역의 응급 환자를 이송해 왔는데요.위급한 환자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항공 의료팀의 하루를 담아 봤습니다.이도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오후 2시 35분.영주에서 헬기 출동 요청이 들어 옵니다. ◀서수정 안동병...
이도은 2023년 06월 03일 -

포항 오염수 방류 반대 '거센 목소리'
◀앵커▶2023년 여름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예고하면서 포항 등 바다와 접해 있는 지자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정부와 지자체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위해 즉각 나서야 한다는 요구도 거세지고 있습니다.이규설 기잡니다.◀기자▶포항은 바다를 낀 도시입니다.전국에서 대게가 가장 많...
이규설 2023년 06월 02일 -

경북 소나무재선충병 재확산···"58만 그루 제거"
◀앵커▶소나무재선충병이 경북에서 다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현재 영양군과 울릉군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재선충병이 발생했는데요.2022년 가을부터 재선충병으로 죽은 소나무가 무려 58만 그루가 넘습니다. 김경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안동시 정하동의 한 야산.푸릇한 나무 사이에서 소나무 몇 그루만 갈색빛...
김경철 2023년 06월 02일 -

포스코, 6개 정비 전문 자회사 출범
포스코가 포항과 광양제철소에 각각 3개씩 모두 6개의 정비 전문 자회사를 출범시켰습니다.회사의 이름은 전문 업종에 따라 선강공정 부문 포스코PS테크, 포스코GYS테크, 압연공정 부문 포스코PR테크, 포스코GYR테크, 전기·계장 부문 포스코PH솔루션, 포스코GY솔루션입니다.포스코는 2022년 냉천 범람 당시 포항제철소 수해...
박성아 2023년 06월 02일 -

양성자 과학연구단, 빔 테스트 스탠드 본격 운영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 과학연구단은 양성자가속기의 성능과 기능을 점검하는 빔 테스트 스탠드에 대한 시설 검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시설 운영으로 양성자가속기 빔 제공 기간에 연구와 실험은 물론 전력 반도체 성능 향상과 원자력 재료 시험연구 등이 가능해졌습니다.지난 2013년 경주시 건천읍에...
임재국 2023년 06월 02일 -

35세 이하 청년 여객선 할인권 '바다로' 판매 시작
사진 제공 해양수산부35세 이하의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안여객선 할인권 '바다로' 판매가 시작됐습니다.할인권인 '바다로'를 구매하면 여름철 특별 수송기간 등을 제외하고 2024년 5월 말까지 국내 22개 선사가 운영하는 53개 항로, 69척의 여객선을 최대 50% 할인된 운...
김기영 2023년 06월 02일 -

경북 농민사관학교, 문경 이전 확정
사진 제공 경상북도군위군의 대구 편입으로 경북 농민사관학교가 문경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문경시는 최근 경상북도로부터 문경 이전 결정을 내부적으로 통보받았다며 2024년 2월 개소식과 교육 개시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문경시는 농민사관학교를 디지털 혁신 농...
김건엽 2023년 06월 02일 -

'낙찰계 사기' 경주 감포 60대 계주 구속
경북 경주 감포읍에서 낙찰계로 수십억대의 피해를 준 60대 계주가 구속됐습니다.대구지법 경주지원은 곗돈을 지급할 능력이 없으면서, 계를 운영해 수십 명의 곗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60대 계주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현재까지 신고된 피해자는 47명으로, 총피해 금액은 22...
배현정 2023년 06월 02일 -

법원, '포스코 하청노동자 추락사' 이례적 현장검증
◀앵커▶지난 2020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60대 하청 노동자가 집진기 배관에 빨려 들어가 숨진 사고,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사건 발생 약 3년 만인 6월 1일, 원·하청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선고가 연기됐습니다.재판부는 이례적으로 현장검증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름 4미터 크기의 ...
박성아 2023년 06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