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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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안동 대통령' 배출···"통합, 또 통합"
◀앵커▶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은 경북 안동입니다.지근 거리에서 이 대통령의 당선을 응원했던 사람들은 안동 출신 대통령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을까요, 그 당부를 들어봤습니다.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경북 안동 시내에서도 차로 한 시간. 몇 개의 산을 넘자 나온 막다른 저수지.물가를 따라 조금 더 들어가자 이재명 ...
홍석준 2025년 06월 04일 -

경북 안동 출신 이재명 대통령 탄생···석주 이상룡 후 100년 만
제21대 대통령으로 안동 출신의 이재명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63년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 지통마을에서 7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나 삼계국민학교 현 월곡초등학교 삼계분교장을 졸업 후 가족과 함께 성남으로 이주했습니다.만 12살 때부터 공장에서 소년공으로 일하며 검정고시를 거쳐 사법시험에 ...
이정희 2025년 06월 04일 -

석포제련소 카드뮴 유출 혐의, 항소심도 실형 구형
경북 영풍 석포제련소가 2016년부터 5년간 카드뮴 오염수를 1,000차례 넘게 낙동강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대구고등법원 형사1부는 6월 2일 결심공판을 열고, 전·현직 임원 7명에게 징역 1~5년, 회사 법인에 벌금 3,000만 원을 선고해달라는 검찰의 구형을 받았습니다. ...
엄지원 2025년 06월 04일 -

이재명 득표율 경북 '최고'는 안동시 예안면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획득한 곳은 31.28%를 기록한 안동시였습니다. 특히 안동 지역 투표소 중에서도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이 대통령의 모교인 월곡초 삼계분교장에 마련된 예안면 제2투표소로, 이곳에서 이 대통령은 97표, 45.33%를 얻었습니다. 앞서 지난 20대 대선에서도 ...
김서현 2025년 06월 04일 -

마지막 유세···이재명·김문수 보수 표심 경쟁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월 1일 안동과 대구를 다녀간 데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6월 2일 대구를 돌며 보수 표심을 파고듭니다. 이재명 후보는 '고향 안동은 자신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고 묻힐 곳'이라며, '100년 전 석주 이상룡 선생이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이 됐...
이정희 2025년 06월 02일 -

'농업 수도' 경북 상주, 스마트팜 '문턱 낮추기'
◀앵커▶최근 몇 년 새 폭염과 냉해가 잇따르면서 농민들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날씨 영향을 덜 받는 스마트팜이 대안으로 주목받지만, 비용이나 기술력 등 진입장벽이 꽤 높은 편인데요, 경북 상주시가 스마트팜을 고민 중인 농민들을 위해 기초 기술교육부터 온실 임대까지 스마트팜 문턱 낮추기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홍석준 2025년 06월 02일 -

[청소년 리포트] 땀과 응원으로 하나 된 경주여고 체육대회
◀앵커▶경주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준비한 ‘곡옥 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전교생이 학년을 넘어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며 화합을 다지는 현장을 최하늘 MBC 청소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이곳은 ‘곡옥 한마당 체육대회’가 한창인 경주여자고등학교 강당입니다.체육복을 맞춰 입은 학생들, 반응 깃...
김경철 2025년 06월 02일 -

경주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 10년 '성과'
◀앵커▶국가유산청이 지난 2015년부터 고도로 지정된 경주와 공주 부여, 익산을 대상으로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벌여 왔습니다.경주에도 7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한옥 건축비를 지원하고, 방치돼 온 골목길도 정비해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켰습니다.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경주시 사정동 일대 역사 문화 보존 ...
김형일 2025년 06월 02일 -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순직 해군 장병 영결식
◀앵커▶훈련 중 군용기가 추락해 순직한 해군 장병들의 영결식이 오늘 해군장으로 엄수됐습니다.마지막 순간까지 충실하게 임무에 임했던 이들의 희생을 기리며 유족과 동료 장병들은 눈물로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영정사진 속 환하게 웃고 있는 네 명의 해군 장병.조종사 고 박진우 중...
박성아 2025년 06월 01일 -

"산불에 멈춘 삶"···경북 민심 '일상 회복' 한목소리
◀앵커▶대선을 앞두고 경북 지역 유권자들도 각자의 일상과 현실 속에서 정치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내고 있습니다.엄지원 기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기자▶20년 넘게 일군 사과밭 4천 평, 창고, 농기계, 집 세 채까지 불길에 스러진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눈물을 머금고 사과나무를 걷어내 고추밭으로 갈아엎었...
엄지원 2025년 05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