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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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통합 조례안, 입법 예고 뒤 정관 개정
◀앵커▶경주엑스포 통합 과정에서 경상북도가 통합 조례안의 입법 예고 기간이 끝난 뒤에 엑스포 정관을 개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주시의회는 당초에는 정관에 없었던 도지사의 해산 권한을 신설했다며 명백한 꼼수라고 주장했습니다.경상북도는 조례안 발의로 통합이 가능하고 근거 마련을 위해 정관을 개정했다고 해...
임재국 2023년 02월 23일 -

대구 중·남구·수성구·포항·경주,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이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다시 지정됐습니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제73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전국 10곳을 지정했는데, 포항과 경주, 대구 중·남구,수성구 등 대구·경북이 5곳으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포항은 미분양이 6천가구, 경주는 천 5백가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김기영 2023년 02월 23일 -

소백산·주왕산국립공원 일부 등산로 통제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주왕산과 소백산국립공원 일부 탐방로의 출입이 3월 2일부터 4월 말까지 통제됩니다.주왕산국립공원 통제 구간은 절골 입구에서 대문다리-가메봉 구간 등 모두 10개 구간 45.3km입니다.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주산지 구간 등 25.6km는 평소처럼 출입할 수 있습니다. 소백산국립공원은 초암사에...
이정희 2023년 02월 23일 -

경상북도,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
경상북도는 안동과 예천에서 맞벌이 가정 등 돌봄 취약 가정 아동을 위한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행합니다.경상북도가 만든 비대면 행정서비스 앱인 '모이소'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담 돌봄사가 아이가 있는 곳을 방문해 병의원에 동행합니다.이용 대상은 만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신청 시간은 오전 진료...
김건엽 2023년 02월 23일 -

안동시장 "통합"vs 예천군수 "안 돼"…조례 또 불발
◀앵커▶경북 북부권인 안동과 예천은 행정기관 통합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안동시는 통합하자, 예천군은 싫다는 의견인데, 두 지자체 간에 소모적인 행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이정희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이 연초부터 이어가고 있는 24개 읍·면·동 주민과의 소통의 날 행사.홍보물까지 만들어서 ...
이정희 2023년 02월 22일 -

원전 '기준 위반 부품'···원자력안전위 뒤늦게 발견
◀앵커▶국내 원전 절반에 설치돼 있는 해수 설비가 1996년부터 법적 기준을 위반해 가동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한수원은 승인 절차를 누락했고 규제 기관은 이를 30년 가까이 몰랐던 것이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장미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경주의 신월성원전 1...
장미쁨 2023년 02월 22일 -

경주 보문상가, 매각 이후 4년째 방치
◀앵커▶경주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민간에 매각한 보문상가가 4년 동안 방치되고 있습니다.민간업체는 개발을 미루고 있고 관광공사는 뒤늦게 투자 촉진 등 관련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1979년 경주 보문관광단지 조성과 함께 만들어진 보문상가 2만 5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보문단...
임재국 2023년 02월 22일 -

검찰, 김주수 의성군수 1심 무죄에 항소
검찰이 건설업자로부터 2,00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주수 의성군수에 대한 1심 법원의 무죄 판단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대구지검 의성지청은 1심 법원의 무죄 선고에 사실과 법리 오해가 있었다며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앞서 검찰은 2017년 김 군수가 군청 과장을 통해 지역 건설업자로부터 2,000만...
이도은 2023년 02월 22일 -

조합장 선거 후보 등록 첫날, 경북에서 288명 등록
동시조합장선거 후보 등록 첫날이었던 2월 21일 경북에서는 모두 288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권순협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안동농협조합장에는 전직 상무와 지점장 출신인 권태형, 김덕현, 김황동 3명이 등록했습니다.의성 안계농협조합장에는 김경한, 변범석, 윤태성 3명이 등록해 전현직 조합장과 대...
김건엽 2023년 02월 22일 -

옛 포항역 70층 주상복합 건설 사업 순조
사진 제공 포항시옛 포항역 부지에 들어서는 70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포항시에 따르면 사업자인 신세계건설은 최근 국토교통부 안전 영향평가 심의를 마쳤으며, 앞으로 도 건축심의를 거쳐 주택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면 2023년 말쯤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공사 기간은...
이규설 2023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