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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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 '베네치아 카니발' 초청 공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세계 3대 축제인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니발'에 초청돼 공연합니다.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은 한국 탈춤을 대표해 베네치아 카니발 국제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17일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서 세계 관광객에게 신명 나는 탈춤을 선보입니다.베네치...
이정희 2023년 02월 15일 -

소멸 위기 시군 인구감소 가속화…대책 마련 비상
경북 북부 소멸 위기 시군의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면서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영주시는 인구 10만 명 붕괴를 막기 위해 기업·대학 등의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주소 갖기 운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고, 10만 사수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도 열 계획입니다.봉화군도 인구 3만 사수를 위해 인구 총괄 부서를 신설...
이정희 2023년 02월 15일 -

경주 양남면 군도 차량 통제…긴급 제설
경주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돼 긴급 제설 작업에 나섰습니다.2월 14일 저녁부터 경주에 내린 눈은 평균 0.47센티미터, 산간 지역에는 최고 4센티미터이며, 경주시 양남면 상계리 군도 15호선의 차량 통행이 제한됐습니다.경주시는 덤프차 13대와 염화칼슘을 이용해 시가지 주요 도로...
임재국 2023년 02월 15일 -

"포스코 지역 균형 역행하나"…포항시민 서울 집회
◀앵커▶포스코홀딩스 이사회를 이틀 앞두고 포항시와 포스코의 갈등이 더욱 격해지고 있습니다.2월 14일 1,000명 가까운 포항시민들이 대규모 상경 집회를 열고, 지주사 본사의 실질적인 포항 이전과 최정우 회장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박성아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서울 강남의 포스코센터 앞.손팻말을 들고 머리에 띠를 ...
박성아 2023년 02월 14일 -

"개 물림 하루 6건"…공격성 평가 기준 마련되나
◀앵커▶반려견이 늘면서 전국적으로 개 물림 사고도 하루 평균 6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정부는 동물보호법을 개정해 2024년부턴 맹견이 아닌 개에 대해서도 공격성 등 기질 평가를 의무화할 계획인데요.지역의 한 대학교에서 반려견 기질을 평가할 검사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이도은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간식을 먹고 ...
이도은 2023년 02월 14일 -

오는 11월까지 문화재 돌봄전문교육 시행
문화재청은 문화재 돌봄 사업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돌봄전문교육을 시행합니다.이에 따라 문화유산 모니터링 방법과 한식 미장, 이엉잇기 등 문화재의 일상적인 관리 방법과 수리 방법 등 4개 분야에 대한 직무 교육이 제공됩니다.돌봄전문교육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2...
장미쁨 2023년 02월 14일 -

2023년 사과 꽃눈 분화율, 평년보다 감소
2023년 사과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농촌진흥청이 경북을 포함한 사과 주 생산지 6곳, 9개 농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홍로의 꽃눈 분화율은 64%로 평년보다 4%포인트 감소했고, 후지도 56%로 5%포인트 감소했습니다.농촌진흥청은 분화율이 과수원마다 30%대에서 80%대로 편차도 크게 나타나...
김서현 2023년 02월 14일 -

김주수 의성군수, '뇌물수수 혐의' 1심 무죄
군청 과장을 통해 건설업자로부터 2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주수 의성군수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대구지법 의성지원 형사부는 "의성군청 전 건설과장이 건설업자로부터 받은 2천만 원을 김주수 군수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시를 기억하지 못하고 번복하는 등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
김서현 2023년 02월 14일 -

포항시민단체, 최정우 회장 퇴진 촉구 상경집회
포항지역 60여개 자생단체로 구성된 '포스코 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월 14일 서울에서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퇴진 집회를 개최했습니다.포항에서 상경한 6백여명과 서울 향우회원 등 천여명은 수서경찰서 앞에서 최정우 회장의 업무상 배임 사건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 뒤, 용산 ...
김기영 2023년 02월 14일 -

계절근로자 역대 최대…영세농은 '그림의 떡'
◀앵커▶ 경북도내 23개 시군이 올 한해에만 5천여 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들여 옵니다.사상 최대 규모지만 근로자들의 기숙사를 마련한 농가들만 근로자 배정을 받다보니 소규모 농가들에겐 여전히 그림의 떡입니다.법무부가 농촌에 외국인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준비 중이지만, 농촌 일손 해소...
이도은 2023년 0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