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

문경 사과 축제 10월 15일 개막
문경 사과 축제가 10월 15일 개막해 30일까지 문경새재 일원에서 계속됩니다.축제장에서는 문경의 특화품종인 '감홍'을 비롯한 가을 사과 특판이 진행되고 사과 따기 체험과 전시회, 사과 학술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됩니다.사과 축제 기간 동안 본격 출하되는 감홍 사과는 문경이 전국 최고 주산지로 당도가 높고...
김건엽 2022년 10월 14일 -

포항 모텔 사망 사고 합동 감식···가스 누출 경로 분석
3명이 숨진 포항 모텔의 가스 누출 경로를 밝히기 위해 10월 14일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이뤄진 합동감식반은 가스 누출 경로와 가스 경보기 등 안전 설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를 살피고 있습니다.10월 9일 정오쯤, 포항의 한 모텔에서 강원도 여행객 3명이 숨졌고, 부검 1차 소견상 ...
배현정 2022년 10월 14일 -

'일손 부족' 농어촌 외국인 취업 제한 완화 조치
코로나 19 확산 이후 심해지고 있는 농촌 일손 부족에 대응하는 조치로 외국인에 대한 취업 제한이 완화됩니다.현행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은 농어업에 종사하는 외국인이 국내에 5년 이상 체류하면 비자를 연장해 주지 않았지만, 시행령 개정으로 앞으로는 비자 연장이 가능해졌습니다.또 지역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외...
김건엽 2022년 10월 13일 -

안전검사도 신청해야?···의무 점검 시급
◀앵커▶포항의 한 모텔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여행객 3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소식, 10월 12일 전해드렸습니다.그런데 이 모텔은 법적 의무인 안전 점검을 8년 동안이나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안전과 직결된 점검을 사용자가 직접 신청 해야만 받을 수 있는데, 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배현정 기자가 보도합...
배현정 2022년 10월 13일 -

'안동시청 공무원 살해' 40대, 징역 30년 선고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지난 7월 출근하던 안동시청 50대 여성 공무원을 시청 주차장에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안동시청 40대 남성 공무직 직원에 대해 유기징역 중 최고형인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검찰은 징역 29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이보다 1년 더 많은 형을 선고하면서 위치추적 장치 부착 15년도 함...
김서현 2022년 10월 13일 -

산림헬기 3분의 2는 20년 초과 노후헬기
산불 진화용 산림헬기 3대 중 2대가 기령 20년을 초과한 노후헬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이 산림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림헬기 47대 중 20년을 초과한 헬기가 66%인 31대였으며, 30년을 초과한 헬기도 9대에 이릅니다.또 항공안전법상 1일 최대 비행시간은 8시간이지만...
김기영 2022년 10월 13일 -

'2022 경북 바이오 생명 엑스포' 개막
'2022 경북 바이오 생명 엑스포'가 10월 13일부터 사흘 동안 도청 동락관과 새마을광장에서 개최됩니다.2022년 처음 열리는 엑스포에서는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의 미래'란 주제로 백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백신 산업포럼과 의약, 의료 헬스, 뷰티 3개 분야의 학술대회 등이 진행됩니다.전시장에는 경북 바...
이도은 2022년 10월 13일 -

경상북도 '동유럽 무역사절단' 첫 수출 성과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가 공동으로 시행한 '동유럽 무역사절단'을 통해 첫 수출 성과를 거뒀습니다.2019년 코로나 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무역사절단은 10월 2일부터 8일까지 루마니아 등 동유럽 바이어들과 1백여 건의 상담을 진행해 67억 원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추산했습니다.북부 기업 가운...
이도은 2022년 10월 13일 -

경북 교육계 음주운전·성 비위 92명 적발
최근 5년간 대구·경북지역에서 음주운전이나 성 비위로 적발된 교직원이 13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경북에서는 음주운전으로 72명이 적발돼 1명이 파면됐고, 해임 2명, 강등 2명, 37명이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성 비위도 20명이 적발돼 파면 1명, 해...
김건엽 2022년 10월 13일 -

"가해자와 같은 반···등교도 못 해" 학폭 대책 구멍
◀앵커▶안동의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같은 반 학생에게 여러 차례 얼굴을 구타당해 턱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폭행 사건 뒤에도 피해 학생은 가해 학생과 여전히 같은 반에서 지내야 한다는 두려움에, 등교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교육청의 학교 폭력 대응 매뉴얼에 사각지대가 없는지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윤소영 2022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