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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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생계형 폐지 수집 노인, 다섯 번째로 많아
경북에서 생계형 폐지 수집 노인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생계형 폐지 수집 노인 수는 1만 5천 명에 달하고, 경북은 다섯 번째로 많은 1,016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생계형 폐지 수집으로 버는 수익은 하루 평균 1만 428원으로, 시급...
배현정 2022년 10월 05일 -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액 수도권 상가 분양 해명해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논평을 내고 "이철우 지사가 배우자 명의로 고액의 수도권 상가를 분양받은 것과 관련해 도민에게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민주당 경북도당은 "'서울 땅과 집 팔아 지방에 와서 살라'던 이철우 지사의 가식적인 행보에 지방분권 정책 실천 의지가 있는지 의심된다"고 꼬집었습니다.최근 공직자 ...
이정희 2022년 10월 05일 -

태풍 수해 책임 공방···포항시장·포스코회장 출석
◀앵커▶어제 열린 국정감사에서 포항 태풍 수해의 책임소재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민주당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냉천 정비사업을 주원인으로 지적한 반면, 국민의 힘은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의 태풍 대비가 미비했다며 질타를 쏟아냈습니다.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증...
박성아 2022년 10월 05일 -

경북 원전 인근 소방관서 장비 상당수 '노후'
경주와 울진 등 원전이 있는 경북지역의 소방관서가 보유한 장비 상당수가 크게 노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실에 따르면, 경주소방서가 보유한 방사선 보호복과 화학 보호복 78벌 가운데 69벌, 88%가 내용연수 5년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방사선 피폭 선량을 측정...
장미쁨 2022년 10월 04일 -

가을에도 영주댐 녹조 창궐···담수 중단 촉구
정식 준공도 되지 않은 영주댐에 가을에도 녹조가 발생한 데 대해 낙동강대구경북네트워크가 성명서를 내고 영주댐 담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낙동강네트워크는 녹조 독이 에어로졸 형태로 1.5km까지 날아간다는 연구 결과 나왔다며 영주댐 일대 신 평은마을·동호마을·금강마을 전체가 녹조 독성 피해자일 가능...
이정희 2022년 10월 04일 -

포항·경주 미분양 관리지역 11월 말까지 연장
미분양 주택 물량이 해소되지 않아 포항과 경주의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기간이 다시 연장됐습니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제72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를 통해 포항과 경주의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을 11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포항과 경주는 지난 3월 16일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으며 8월 말 기...
이규설 2022년 10월 04일 -

민선 8기 '첫 국감'···태풍 피해 복구 등 질타
◀앵커▶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이번 국감에서는 대구와 경북의 41곳이 피감기관에 포함돼 감사를 받는데요, 예상되는 주요 쟁점은 무엇인지, 이도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지역의 최대 쟁점은 '포항 태풍 피해 복구'로 예상됩니다.벌써, 국회가 국감을 위해 경상북도에 요청한 3백...
이도은 2022년 10월 04일 -

요양병원·시설 등 '대면 접촉 면회' 허용
10월 4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등에서의 대면 접촉 면회가 재개됐습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주요 방역지표가 개선됐고,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의 4차 백신 접종률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해 감염 취약 시설의 접촉 면회를 다시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방문객은 면회 전에 코로나 19 자가검사키트로 음성이 확...
김건엽 2022년 10월 04일 -

봉화 송이 축제, 7만 명 방문·경제효과 65억 추산
봉화 송이 축제가 마무리된 가운데 축제 추진위원회는 "관광객 7만 3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경제적 파급 효과가 65억 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축제에서는 송이 최소 판매 단위를 200~300g으로 낮춰 방문객들의 부담을 덜고 다채로운 연계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일본의 지상파 방송에서도 취재...
김건엽 2022년 10월 04일 -

경주 청년 지원 조례안 부결···반발 커
◀앵커▶경주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처음으로 주민 발의한 청년 지원 조례안이 의회에서 부결됐습니다.조례안을 제출한 진보당에선 시민 의견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고, 의회에선 지원 범위가 포괄적이고 재정 여건이 좋지 않아 부결했다고 해명했습니다.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경주시민 3천 3백53...
임재국 2022년 10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