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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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태풍 피해 학교 3곳 특별교부금 우선 지원
교육부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학교 3곳에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을 우선 지원합니다.교육부는 포항 대흥중학교와 남성초, 인덕초등학교에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금 46억 9천여만 원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또 우선 지원 대상이 아닌 학교에 대해서도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을 신...
박성아 2022년 09월 14일 -

대구경북연구원 분리 본격화···상생 기조 철회?
◀앵커▶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출자해 지난 1991년 문을 연 대구경북연구원이 결국 분리 수순을 밟습니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연구원 분리 발언을 한 지 2주만입니다.경상북도의 경북 연구원 설립 의사를 대구시가 전격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홍준표 대구시장이 물 문제 같은 대구·경북 공통 과제를 잇따라 파기하자,...
이도은 2022년 09월 13일 -

'봉화 송이' 공판 시작
송이 생산이 본격화하면서 봉화를 비롯해 각 지역별로 송이 공판이 시작됐습니다.봉화군 산림조합은 9월 13일 아침 9시부터 송이 수매를 시작했고, 송이 가격은 매일 오후 입찰을 통해 결정됩니다.연휴 전인 8일부터 수매를 시작한 문경은 1등품이 52만 2,400원, 청송은 47만 원을 기록했지만, 물량이 나오면서 가격이 조금...
이정희 2022년 09월 13일 -

경주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취소···피해 복구 집중
경주시의회는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9월 23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올해 행정사무 감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다만 조례안과 결산 심사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9월 16일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경주시의회 의원들도 추석 연휴 기간 천북면과 건천읍 등에서 태풍 피해 응급 복구 작업에 ...
임재국 2022년 09월 13일 -

포항 침수차 8,500대···피해 보상 '막막'
◀앵커▶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집중호우로 포항에서만 차량 8천5백 대가 침수됐는데요,연식과 주행거리 등을 따져 보험회사가 산정한 금액만 보상받을 수 있는 데다,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주들은 한 푼도 건질 수 없습니다.게다가 반도체 파동으로 새 차를 빨리 살 수도 없고, 중고차도 가격이 올라 자동차가 생계 ...
이규설 2022년 09월 13일 -

일주일 지났지만 복구 더뎌 "아파트 예비비로···"
◀앵커▶태풍 '힌남노'가 포항·경주를 할퀴고 지나간 지 일주일이 넘었습니다.워낙 많은 곳이 침수되다 보니 복구가 더디게 이뤄지고 있습니다.행정력이 닿지 않자, 아파트 예비비로 직접 복구 계약을 하는 등 주민들이 피해를 감내하고 있습니다.배현정 기자입니다.◀기자▶지하 주차장이 침수돼 사망자가 발생한 포항의 한 아...
배현정 2022년 09월 13일 -

포항시, 태풍 침수 가구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포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시는 태풍 피해 복구 계획이 확정되기 전에 재난지원금 200만 원을 선지급해 시민들이 복구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태풍 피해 신고는 9월 2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
이규설 2022년 09월 13일 -

포항제철소 철강 반제품 생산···압연 복구는 지연
태풍 힌남노로 유례없는 피해를 겪은 포항제철소가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포항제철소는 전력 공급이 정상화되면서 9월 10일 3고로를 재가동한 데 이어 12일 4고로와 2고로를 순차적으로 재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처리하는 제강 공정에서도 전로 4기와 연주 4기를 재가동해 12...
김형일 2022년 09월 13일 -

고령자 안전사고, '낙상' 최다
65세 이상 고령층의 안전사고는 주로 집안 화장실이나 욕실에서 발생하는 낙상 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4년간 접수된 고령자 안전사고 2만 3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낙상사고의 74%가 집안 화장실이나 욕실에서 발생했고, 이 중 81.3%가 미끄러지거나 넘어짐으로 나타났습니다.야외활동 중 발...
김건엽 2022년 09월 13일 -

맘카페부터 해병대까지···복구에 힘 보태
◀앵커▶침수 피해 현장을 복구하기 위해 희생하는 이웃 시민들 덕분에 이재민들은 힘이 난다고 말합니다.위험한 침수 현장에서 이재민을 구한 해병대원과 태풍 이후, 단수 문제가 지속되자 씻을 공간을 내어주는 시민까지,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배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태풍이 포항을 통과한 9월 6일 ...
배현정 2022년 0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