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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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피해 포항 집중···경북 북부 낙과 피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는 포항에 집중되고 경북 북부지역은 강한 바람에 따른 낙과 피해가 주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포항에서는 70대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숨진 것을 비롯해 저지대 도심지 전역이 침수되고 외곽지 소하천 제방도 유실됐습니다.경북 북부에서는 영주 풍기와 ...
김건엽 2022년 09월 06일 -

[태풍 '힌남노'] 포항에서 70대 여성 급류에 휩쓸려 숨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진 포항에서 70대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9월 6일 오전 7시 57분쯤 포항시 오천읍 앞 도로에서 75세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1시간여 만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숨진 여성은 딸과 남편과 함께 걸어서 대피소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
김형일 2022년 09월 06일 -

[태풍 '힌남노'] 경북 주민 2,900여 명 대피
경주와 포항에 태풍 힌남노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이 침수돼 주민 대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경주시는 9월 6일 오전 6시 3분쯤 내남면 이조리 하천 범람으로 이조1리와 2리 주민 583명을 대피시켰습니다.비슷한 시각 건천읍 송선 저수지 범람 위기로 하류 건천천 인근 주민 900가구 1,800여 명을 대피하도록 했고, 하동 ...
김형일 2022년 09월 06일 -

[태풍 '힌남노'] 바닷가 마을 초긴장
◀앵커▶이번에는 태풍의 길목에 있는 경북 동해안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이번 태풍은 엄청난 폭풍 해일을 동반하고 있어 바닷가 주민들도 초긴장 상태인데요.특히 2년 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마을이 초토화되는 피해를 입었던 경주 감포와 포항 구룡포, 울릉 주민들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이규설 ...
이규설 2022년 09월 05일 -

[태풍 '힌남노'] 19년 전 '매미'와 판박이···당시 현장은?
◀앵커▶태풍 '힌남노'는 2003년 경북을 관통하며 19명의 인명피해를 냈던 매미와 유사합니다.9월 초 발생한 가을 태풍인 데다 이동 경로와 강도까지 닮았는데요.태풍 매미 당시 경북의 피해 현장은 어땠는지, 김경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기자▶초강력 태풍 매미가 경북을 강타한 날.산사태로 집이 무너지고, 불어난 계곡물...
김경철 2022년 09월 05일 -

[태풍 '힌남노'] 경북소방본부, 신고 접수원 3배 늘려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맞춰 경북소방본부가 119 종합상황실의 신고 접수대와 접수 인원을 2~3배씩 늘려, 53개 접수대에 57명이 재난 신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대피 인원은 1명으로, 상주시 함창읍의 급경사지 인근 주민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습니다. 경상북도는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을 활용해 태...
이도은 2022년 09월 05일 -

[태풍 '힌남노'] 포항제철소 공장 가동 중단
포스코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대비해 포항제철소 공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기로 했습니다.포스코 포항제철소는 6일 태풍의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에 모든 공장의 가동을 멈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공장 가동 중지 시간은 약 4~5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포스코는 또 배수로와 건축물 등을 대...
박성아 2022년 09월 05일 -

안동 마 6차 산업화 사업 마무리···전국 1위 평가
4년간 추진돼 온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융복합산업인 '안동 마 6차 산업화 지구 조성사업'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안동 마 6차 산업화 사업은 2017년부터 30여억 원으로 안동 마 6차 산업 복합관 조성, 안동 마 홍보마케팅 추진, 향토 음식 맛집 발굴과 외식산업육성 등을 추진해 특화 품목 매출액 186억, 일자리 창출 63...
이정희 2022년 09월 05일 -

전국 실업 육상대회, 예천에서 개최···육상 스타 출동
제33회 전국 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와 제76회 전국 대학대항 육상경기대회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됩니다.이번 대회에는 여자 400m 현역 최고인 김지은 선수를 비롯해 핑크군단으로 불리는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등 선수와 관계자 1천여 명이 참가해 9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예천에서...
김경철 2022년 09월 05일 -

[태풍 '힌남노'] 마지막 경로 울릉도···최대 파고 12미터
태풍 '힌남노'의 마지막 경로에 위치한 울릉도에도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기상청은 태풍 힌남노가 내륙을 통과한 뒤 화요일 낮 12시쯤 울릉도 서남서쪽 30킬로미터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울릉도를 지나갈 때 태풍의 중심 기압은 960헥토파스칼로 더 강해지고 풍속은 초속 39미터, 파도는 최대 12미...
김형일 2022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