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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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매달 20만 원 지원" 청년 월세 22일부터 신청
국토교통부가 월 소득이 117만 원 이하인 청년에게 매달 월세 20만 원을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떨어져 사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국토부는 신청자에 대한 소득·재산 등의...
윤소영 2022년 08월 18일 -

이순신 장군 목숨 구한 상소문, 국가 보물 추진
예천 출신 조선시대 문신인 '약포 정탁' 선생이 옥에 갇힌 이순신 장군의 목숨을 구하게 했던 상소문의 국가 보물 지정이 추진됩니다.예천박물관이 보물 지정을 추진 중인 '선현유적'이라는 책에는,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선조의 출정 명령을 어겨 체포돼 고문을 당하자 우의정이었던 약포 정탁 선생이 선조에게 올...
김경철 2022년 08월 17일 -

경북 지역소멸기금 성적 '저조'···"사업 반토막"
◀앵커▶정부가 인구 감소 현상이 심한 지역에 '지역소멸 대응 기금'을 차등 분배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경북에선 의성군이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됐는데, 지원 규모가 적게 배정된 지자체에선 볼멘소리가 터져 나옵니다.◀기자▶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경북의 16개 시·군이 인구 유치 사업 계획안을 정부에 제출한 ...
이도은 2022년 08월 17일 -

열풍 건초 생산시스템 첫 개발
◀앵커▶소 사육 농가마다 풀 사료 건초 생산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열풍을 이용한 건초 생산 시스템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날씨와 상관없이 건초를 생산할 수 있고 수입 건초보다 절반 이상 가격이 저렴해 안정적인 국산 풀 사료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임재국 2022년 08월 17일 -

비상활주로 원전 안전 위협···폐쇄 요구 잇따라
◀앵커▶울진 죽변면에 있는 공군부대 비상활주로를 폐쇄하라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큰 쓰임이 없어 수십 년간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돼 왔다는 겁니다.또 불과 2-3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한울원전 8기의 원자로가 밀집해 있어 항공기 충돌 사고가 날 경우, 대형 참사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형일 2022년 08월 17일 -

'경상북도 농업 대전환 추진위원회' 출범
경북 농업 대전환 추진위원회가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경북의 농정 비전인 '농업은 첨단으로, 농촌은 힐링 공간으로'를 구체화하는 작업에 들어갑니다.김재수 전 농식품 장관 등 3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농업 정책과 스마트 농업 등 16개 분야 전문가 72명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위원회는 앞으로, 경상...
이도은 2022년 08월 17일 -

경상북도, 동해안권 3대 핵심 프로젝트 발표
경상북도가 국가 청정에너지 산업벨트, 바이오산업 대전환 프로젝트, 환동해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민선 8기 동해안권 3대 핵심 프로젝트로 정하고 중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도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권역별 대도민 보고회'를 열고 동해안권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구체적으로 포스텍에 연구중심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이규설 2022년 08월 17일 -

2학기 개학···청소년 접종률 낮아 감염 우려 커
◀앵커▶경북 지역 일부 학교들이 8월 16일부터 개학을 하며 2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19가 재확산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은 방역 지침에 따라 정상 등교를 했습니다.문제는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률이 여전히 낮아서, 집단 감염과 재감염 우려가 크다는 겁니다.윤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코로나 재확산 ...
윤소영 2022년 08월 16일 -

탄저병 저항성 품종 효과···피해 줄고 생산량 늘어
◀앵커▶요즘처럼 잦은 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 '탄저병'이 발생해 고추농사에 큰 피해를 주는데요최근 탄저병에 강한 저항성 품종들이 개발되면서 피해는 줄고 생산량은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비가 그친 사이 고추밭이 분주해졌습니다.물이 잘 빠지게 고랑을 정비하고 탄...
김건엽 2022년 08월 16일 -

포항·경주, 미분양 아파트 급증세
포항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4천 가구를 넘어서는 등 포항과 경주에서 아파트 미분양이 급증하고 있습니다.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미분양 아파트는 7월 말 기준으로 4,300여 가구로 2,500여 가구였던 6월보다 1,800여 가구나 증가했습니다.경주의 미분양 아파트는 7월 말 기준으로 1,128가구입니다.포항과 경주의 아파트 미분...
이규설 2022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