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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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KT, 민속 마을 보존·발전방안 공동연구
◀앵커▶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등 전국 8곳의 민속 마을 중 5곳이 경북에 있습니다.하지만 최근 민속 마을의 고령화와 코로나 19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이 적지 않은데요.경상북도가 KT와 함께 민속마을을 보존하고 디지털 기반 관광지로 전환할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기자▶전통 주거문화와 경관이 ...
김서현 2022년 08월 08일 -

경북대병원에 도립의료원 위탁···의료진 수급난 우려
◀앵커▶경상북도가 포항의료원 등 도립의료원 3곳의 의료진을 경북대병원에서 파견받는 방안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대구시도 앞서, 경북대병원과 비슷한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는데요, 하지만 가뜩이나 부족한 의사를 대구·경북 지역의료원 4곳에 배치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이도은 기자가 보도합...
이도은 2022년 08월 08일 -

예천 곤충축제 개막…"살아 있는 곤충 세상 속으로"
◀앵커▶ 살아 있는 곤충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예천 곤충축제가 개막했습니다. 관람객이 몰리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소가 되고 있는데요, 축제장을 찾은 농림장관이 예천을 곤충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아이들이 꿀벌 모양의 모노레일을 타고...
김건엽 2022년 08월 07일 -

경북, 생존율 50% 어린 치어 대량 방류 성공
◀앵커▶경북 토속 어류 산업화센터가 크기 3cm 이상의 어느 정도 자란 빙어 치어를 대량 생산해 방류하는 데 국내에서 처음 성공했습니다.지금까지는 양식 기술이 부족해, 생존율이 1~2%에 불과한 수정란이나 갓 부화한 치어를 방류했지만, 앞으론 어느 정도 성장한 빙어를 방류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기자▶겨...
이도은 2022년 08월 06일 -

포스코 '직장 내 성희롱' 과태료···2차 가해 수사
◀앵커▶지난 6월 큰 파장을 일으킨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장 내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2차 가해 관련자들에 대한 정식 수사도 시작될 것으로 보여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2021년 말 피해 여성은 같은 부...
박성아 2022년 08월 05일 -

예천 호명면 내성천에 천만 송이 해바라기 꽃밭
예천군 호명면 월포리 내성천 하천 둔치에 3만 제곱미터 규모의 해바라기 경관 단지가 조성돼, 여름 정취를 더하고 있습니다.그동안 잡초로 무성하게 방치되던 곳에 지난 6월 호명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제초 작업을 거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를 심었습니다.월포리 해바라기 경관 단지는 예천 곤충 축제가 열리는 8월 ...
김서현 2022년 08월 05일 -

예천 곤충 축제 6일 개막···'방역 게이트' 설치
예천 곤충 축제가 8월 6일 개막해 15일까지 열흘 동안 계속됩니다.곤충생태원에서는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예천읍 시가지에도 곤충관, 곤충산업관, 파충류관 등 다양한 전시관이 운영됩니다.맛고을 길에서는 전통 놀이 체험행사가 열리고 한천 체육공원에는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물...
김건엽 2022년 08월 05일 -

치솟는 물가에 쌀값은 계속 하락
물가는 치솟고 있지만 쌀값은 계속 하락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통계청에 따르면, 7월 말 산지 쌀값은 20kg에 4만 3천 원 선으로, 2021년 같은 시기 5만 5천 원 선보다 21%나 떨어졌습니다.반면 쌀 생산량은 2021년 388만 2천 톤으로 1년 전보다 10% 이상 늘어난 데다 8월 말 햅쌀 출시가 시작되면 쌀값은 더...
이정희 2022년 08월 05일 -

경상북도, 공공의료 강화···도립의료원 3곳에 930억 투입
경상북도가 산하 도립의료원 3곳에 전문의를 충원하고 시설·장비를 보강하는 등 공공의료 강화에 나섭니다.경상북도는 도청 회의실에서 포항과 김천, 안동 등 3개 도립의료원 운영을 경북대병원에 위탁하기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경상북도는 의료원 3곳 위탁운영과 함께 필수진료과목 전문의 20명을 충원하고 연간 인건비 ...
김기영 2022년 08월 05일 -

포스코 '직장 내 성희롱' 과태료·사법처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을 직권 조사 중인 고용노동부가 포스코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관련자를 사법처리하기로 했습니다.노동부는 직장 내 성희롱 사실이 확인된 뒤 피해자가 근무 부서 변경을 요청했는데도 포스코가 곧바로 조치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과태료 5백만 원을 부과할 예정입니다.또 ...
박성아 2022년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