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

아쉬운 귀가.."일상 복귀 전 코로나 검사하세요"
◀앵커▶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처음으로 맞는 이번 명절은 지난 2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습니다.가족, 친척이 함께 모여 차례와 성묘를 지내는 등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만큼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아쉬움이 가득했는데요,방역당국은 추석 연휴가 끝나면 코로나가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일상 복귀 전에 증상...
이도은 2022년 09월 12일 -

포항 제철소 나흘 만에 고로 재가동···피해 복구 '구슬땀'
◀앵커▶추석 명절 분위기를 느껴볼 새도 없이 포항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은 연휴 기간에도 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49년 만에 가동을 중단한 포항제철소도 침수 나흘 만에 용광로인 고로 1기를 정상 가동했습니다.이규설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기자▶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공장 전체가 2미...
이규설 2022년 09월 11일 -

추석 잊은 태풍 피해 복구···고마운 봉사자
◀앵커▶추석 연휴가 시작됐지만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에서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복구 작업이 계속됐습니다.전국에서 군인과 자원봉사자 등 1만 명이 포항을 찾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이규설 기잡니다. ◀기자▶이번 태풍에 성한 집이 없는 포항시 대송면 제내리! 골목마다 못쓰게 된 물건들이산더미처럼...
이규설 2022년 09월 09일 -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저학년 기초학력 진단검사
경북교육청은 9월 28일까지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합니다.이번 검사는 학년별 1학기 과정에서 읽기, 쓰기, 셈하기 영역을 검사하고, 검사 결과와 학습 과정 관찰 평가를 종합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합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수요에 따라 한글 지도 ...
김서현 2022년 09월 09일 -

MB표 하천 정비 사업···포항, 수해 반복 이유는?
◀앵커▶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는 아파트 바로 옆 하천인 냉천이 범람하면서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로 이어졌습니다. 냉천은 매번 태풍 때 마다 수해의 원인이 되어 왔습니다.하천이 얕고 강폭이 좁은 게 그 이유인데요,이명박 정부 때 실시한 하천정비사업이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아 기자...
박성아 2022년 09월 08일 -

태풍 힌남노 피해 포항에 집중···10명 숨져
태풍 힌남노로 포항과 경주에서 10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고, 1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경상북도는 9월 8일 오전 7시 기준으로 포항에서 9명, 경주에서 1명이 숨졌고, 1명은 실종, 2명은 부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주택 침수는 포항이 7천 9백여 건, 경주는 350건으로 포항 지역의 피해...
장미쁨 2022년 09월 08일 -

포항 남구 지역 학교 피해 심각···인력·장비 부족
태풍 '힌남노' 여파로 포항지역 학교 20여 곳이 피해를 입어 휴교하는 등 수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포항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포항지역 26개 학교가 침수와 파손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고 이 가운데 남성초등학교와 청림, 인덕, 장기초둥학교 등 14개 학교는 심각한 피해를 입어 휴교 중입니다.
김기영 2022년 09월 08일 -

경주시 문무대왕면 저수지 붕괴 위험···대피 권고
경주시는 9월 8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주시 문무대왕면의 한 저수지가 붕괴할 수 있다며 대피 경고를 했습니다.경주시는 저수지가 붕괴할 수 있어 저지대에 위치한 문무대왕면 권이리와 와읍리, 용동2리 주민들은 면사무소나 복지회관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미쁨 2022년 09월 08일 -

'2명 생존·7명 사망' 포항 지하 주차장 수색 종료
2명이 구조되고 7명이 숨진 포항시 남구의 한 아파트에 대한 수색이 종료됐습니다.소방 당국은 9월 8일 낮 12시 15분부로 수색작업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지하 주차장 안에는 차량 72대, 오토바이 20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 당국은 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경찰과 합동 감식에 나설 계획입니다.
장미쁨 2022년 09월 08일 -

이제야 길 뚫려···포항·경주 외곽 피해
◀앵커▶태풍이 할퀴고 간 지 만 하루가 지나면서 지금까지 접근이 힘들었던 포항·경주지역 시골 마을의 참상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수해 복구팀과 취재진도 접근이 어려웠는데요, 이제야 길이 뚫린 외곽지 피해 현장에 이규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길의 모양조차 잃어버린 시골길을 지나 포항시 장기면의 한 ...
이규설 2022년 09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