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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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기관 통폐합 반대"···비정규직 고용 불안 호소
◀앵커▶경상북도가 공공기관 통폐합 계획을 2022년 7월 발표했죠,하지만, 비정규직에 대한 고용 승계 방안을 명확히 밝히지 않아 해당 기관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비정규직의 경우 구조조정으로 인한 해고는 없지만, 계약 만료는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이도은 기자입니다. ◀기...
이도은 2022년 09월 20일 -

포항시, 3조 3천억 규모 안전 도시 추진계획 발표
◀앵커▶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포항시가 3조 3천억 원 규모의 '안전 도시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도시를 우회하는 대배수터널을 건설하고 형산강과 칠성천·냉천에 총연장 60km의 차수벽을 설치하겠다는 것이 골자인데 예산 확보가 관건입니다.이규설 기잡니다.◀기자▶해병대 장갑차가 시민을 구조하는 이 장면은 태풍...
이규설 2022년 09월 20일 -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1일 안동에서 개막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이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을 주제로 9월 21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사흘 동안 계속됩니다.이번 포럼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 속에 인류가 살아가야 하는 방향과 해답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20개 세션에 전문가 100명이 참가합니다.개막식에서는 국...
김건엽 2022년 09월 20일 -

4대 은행 지점 없는 '금융 오지' 경북 9곳
4대 시중은행 점포가 하나도 없는 곳이 경북 9개 시군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47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북에서는 상주, 봉화, 영양, 청송 등 9개 시군에 4대 시중은행 점포가 한 곳도 없고, 점포가 없는 곳은 모두 군 단위 지자체로 비수도권에 몰려 ...
김건엽 2022년 09월 20일 -

"수당 부당 수령" 안동대 교직원 무더기 적발
안동대 일부 교직원들이 학생 지도비와 교육·연구비를 부당하게 수령했다가 무더기로 교육부 징계를 받았습니다.교육부의 국립대 감사에서, 안동대 교직원 61명이 학생 지도가 불가능한 출장이나 휴가 기간에 116건의 학생 지도 활동 실적을 올리고 학생 지도비로 1천 2백여만 원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교수 6...
윤소영 2022년 09월 20일 -

"불붙으면 끝"···전기차 화재진압 '골머리'
◀앵커▶최근 전기차에 대한 인기만큼, 화재에 대한 불안감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일단, 배터리에 불이 붙으면 물이나 소화기로도 쉽게 꺼지지 않기 때문인데요, 소방 당국이 효과적인 전기차 화재 진압 방식을 찾고 있지만, 뚜렷한 해법이 나오기까진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윤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흰색 차...
윤소영 2022년 09월 20일 -

[태풍 '난마돌'] 초속 17m 강풍···"경북 큰 피해 없어"
◀앵커▶태풍 힌남노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북은 2주 만에 또다시 찾아오는 태풍 난마돌에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었는데요.초속 17m를 넘나드는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고 낙과가 발생하긴 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김경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청송군 안덕면의 한 마을.수령이 족히 100년도 더 돼 보이는 큰...
김경철 2022년 09월 20일 -

[태풍 '난마돌'] 산사태 피해 학교 안전 우려
◀앵커▶2주 전 태풍 '힌남노'로 산사태가 난 포항의 한 야산은 아직 복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시 태풍과 맞닥뜨렸습니다.문제는 산사태 발생 지점이 학교와 바로 붙어 있어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확실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황토색 흙더미가 순식간에 주차된 차들을 덮...
박성아 2022년 09월 19일 -

[태풍 '난마돌'] 뜬눈으로 지새운 밤···"두 번 안 당한다"
◀앵커▶태풍 '난마돌'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2주 전 '힌남노'로 쑥대밭이 된 포항지역 시민들은 혹시나 하는 긴장감 속에 긴 하루를 보내야 했습니다.위험지역 주민 8백여 명은 임시 대피소에서 불안한 밤을 보냈는데요,군인들과 공무원, 기업체 직원들도 비상근무를 하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이규설...
이규설 2022년 09월 19일 -

기업유치 따로 인구대책 따로?.."화학적 결합 필요"
◀앵커▶지방소멸을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한 대책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이름도, 방법도 제각각이지만 결국 기업유치와 인구유입, 두 방향으로 수렴되는데요, 막연하게 기업이 늘면 인구도 늘거다, 이런 식의 접근을 뛰어 넘어 기업 유치와 인구 대책을 보다 정교하게 결합시키는 시도가 경상북도에서 시작됩니다.이도은 ...
이도은 2022년 0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