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

지역 6개 병원, 포스텍 의대 설립 지원군 된다
◀앵커▶포항시와 포항공대가 함께 추진 중인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및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젝트에 지역 6개 병원이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지역 대형 병원들이 경쟁 상대가 될 수도 있는 의대 설립을 돕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포스텍 의대 설립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이규설 기잡니다. ◀기자▶경상북도와 포항시 그리...
이규설 2022년 10월 23일 -

붉게 물든 문경새재…단풍 다음 주 절정
◀앵커▶문경새재는 국내의 가을 단풍 명소로 손에 꼽히는 곳이죠.지난 주말부터 관광객이 물밀듯이 몰리고 있는데, 다음 주, 관광객 수가 정점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김경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문경새재 황톳길 주변으로 붉은 가을옷을 꺼내 입은 단풍이 자태를 자랑합니다.등산객은 곱게 물든 단풍을 사진에 담기 ...
김경철 2022년 10월 22일 -

도청신도시 학교 신설 2027년에야…늦어진 이유는?
◀앵커▶경북도청 신도시에 학교를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은 오래전부터 나왔습니다.하지만 신도시 2단계 계획이 늦어지면서, 학교 신설이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이도은 기자.◀기자▶경북도청 신도시에 위치한 풍천풍서초등학교.교실이 없어, 음악 이론과 실습수업을 분리해 진행하는 건 엄두도 못 낼뿐더러 피아노 20여 대...
이도은 2022년 10월 21일 -

포항 '힌남노' 수해 쓰레기' 40만 톤 넘어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에서 발생한 수해 쓰레기는 육상 쓰레기 40만 170t, 해안 쓰레기는 1,400t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포항시는 지금까지 많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1일 평균 1,500t의 쓰레기를 수거해 수해 한 달여가 지난 지금까지 99%의 수해 쓰레기를 처리했습니다.하지만 아직도 침수지역 복구 과정에서...
이규설 2022년 10월 21일 -

태풍 '힌남노 복구비 7,802억원…피해 지원액 상향
◀앵커▶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가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와 관련해 7,802억원을 투입하는 복구계획을 확정했습니다.중대본은 주택 피해자와 소상공인의 주거·생계 안정을 고려해 이번 태풍 피해에 시범적으로 기존 기준보다 많은 금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자세한 내용 배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기존에 일률...
배현정 2022년 10월 21일 -

경북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 급감…2021년 절반 수준
2022년 들어 경북 동해안의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상북도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8월까지 도내 오징어 어획량은 3,226t으로 2021년 같은 기간 6,034t의 절반 수준에 그쳤고, 최근 5년간 연평균 어획량 2만 톤에는 훨씬 못 미치고 있습니다.이는 수온 변화 등으로 어장 형성 수역이 바뀌고 있기 ...
김기영 2022년 10월 21일 -

"지방의회 국장급 직위 신설"…전국 의회 의장 건의
전국의 시·도의회 의장들이 지방의회 사무기구 조직과 인력 규정 개정 건의안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습니다.현재 지방의회는 2급인 사무처장과 4급인 담당관·전문위원 사이에 3급 국장급 중간 간부가 없어, 광역의회의 사무처장 직급을 1급으로 단일화하고, 사무처에 2급 사무부처장과 3급 실·국장 직제를 둘 수 있도록 건...
김기영 2022년 10월 21일 -

월성원전 저장 수조, 조사단장도 "새고 있다"
◀앵커▶2021년 월성원전에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 누출 사고. 한수원은 누설 부위를 보수해 지금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위원들은 콘크리트 내부 여러 곳에 균열이 발생했고, 부실 시공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습니다.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경주 월성원전 1호기 사용후 ...
장미쁨 2022년 10월 21일 -

놀이터서 흉기로 동창생 찌른 10대 긴급체포
문경경찰서는 초등학교 동창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17살 A 군을 긴급체포했습니다.A 군은 10월 20일 밤 11시 10분쯤 초등학교 동창 B 군을 놀이터로 불러내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상을 입은 B 군은 구미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습니다.경찰은 A 군이 어릴 때 B 군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
김건엽 2022년 10월 21일 -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추진 제동
'안동시 행정구역 통합 추진 지원 조례안'이 안동시의회에서 보류되면서 권기창 안동시장이 밀어붙이던 안동·예천 행정통합 추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어젯밤 논의 끝에 통합 대상인 예천군민의 반발이 크다는 점을 들어 당초 '통과' 방침에서 '보류'로 결정하고, 조례 제정 이전에 예천군과 ...
이정희 2022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