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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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년까지 기숙사 스프링클러 설치
경북교육청이 오는 2026년까지 도내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법적 설치 기준에 관계없이 경북도내 학교 기숙사 223동에 스프링클러를 단계적으로 설치할 방침입니다.특히 재난에 취약한 특수학교 기숙사 3동은 오는 2025년까지 우선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박성아 2022년 11월 14일 -

경북지역 5년간 축구장 1,700여 개 면적 산림 불법 훼손
최근 5년간 경북지역에서 축구장 1,700개가 넘는 면적의 삼림이 불법 훼손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손희권 경북도의원이 경북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경북 도내 불법 삼림 훼손 면적은 1,296ha이며, 피해액은 365억여 원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불법 산림 훼손 적발에 따른 조치는 모두 1,863건...
박성아 2022년 11월 14일 -

세계역사도시회의 안동에서 개막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가 21개국 48개 도시가 참가한 가운데 11월 14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16일까지 사흘간 이어집니다.14일 개막식과 함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 도시 창조'를 주제로 한 회원 도시 시장 회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역사 도시'를 주제로 한 문...
이정희 2022년 11월 14일 -

청송사과축제 폐막…40만 명 다녀가
3년 만에 열린 제16회 청송사과축제가 성황리에 11월 13일 막을 내렸습니다.닷새간 열린 축제에는 40만 명 이상이 다녀갔고 온라인 축제에는 방문자 수 36만 명, 참여자 수 10만 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특히 이태원에서 벌어진 10.29 참사 이후 첫 문화관광축제인 만큼 안전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어느 때보다 안전한 축제...
이정희 2022년 11월 14일 -

공정위, 포스코케미칼 '슈퍼 갑질' 철퇴···"경영 간섭"
◀앵커▶포스코케미칼의 도를 넘은 갑질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19개 협력사 임원의 임기와 연봉에 일일이 개입하고, 자사 직원을 임원으로 꽂기도 했습니다.공정위는 협력사의 경영을 마음대로 주무른 포스코케미칼에 수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배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포스코케미칼이 지난...
배현정 2022년 11월 13일 -

'국방부발 암초'에 포항 영일만 대교 건설 우회안 검토
◀앵커▶영일만 대교 건설 사업이 국방부발 암초에 걸려 주춤하고 있습니다.국방부는 "유사시 다리가 무너지면 군 작전이 어렵다"며 교량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경북도와 포항시는 계획을 대폭 수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이규설 기잡니다.◀기자▶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포항을 방문해 영일만 ...
이규설 2022년 11월 12일 -

해수부, 태풍 힌남노 해양쓰레기 처리비 지원
해양수산부는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5,390여 톤을 처리하기 위해 국비 1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지원 대상 지역은 포항과 경주, 강릉, 거제 등 4곳으로 3천 4백여 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한 경주에 10억 9천만 원, 1,400백여 톤이 발생한 포항에 4억 2,000만 원이 배정됐습니다.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
김기영 2022년 11월 11일 -

'숭실대 문경 캠퍼스 유치' 추진위 출범
'숭실대 문경 캠퍼스'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습니다.문경시장과 노인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모든 노력을 동원해 문경 캠퍼스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문경시는 문경 캠퍼스가 유치되면 인구 증가와 고등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
김건엽 2022년 11월 11일 -

포항시, 설머리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포항시는 영일만의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를 시작했습니다.설치 장소는 포항시 북구 설머리 입구 공유수면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육지에서 유입되는 빗물을 정화해 방류하게 됩니다.비점오염은 광범위한 배출 경로를 통해 먼지나 쓰레기 기름, 비료 성분 등이 유입돼 바다를 오염시키는 것을 말...
이규설 2022년 11월 11일 -

공장 지붕에 태양광 설치하다 추락…1명 숨져
11월 10일 오전 10시 30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공장 지붕에서 50대 남성이 11m 아래로 추락해 일용직 남성 노동자가 숨졌습니다.숨진 노동자는 태양광 설치 작업을 했는데,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관계자와 업체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현정 2022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