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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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고래 불법 포획한 어선 선장·선원 '유죄'
포획이 금지된 밍크고래를 판매 목적으로 포획한 선장과 선원들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대구지법 포항지원은 수산업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근해연승어선 선장에게 징역 2년, 선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선원 3명에게 각각 징역 8~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A씨 등은 지...
박성아 2022년 11월 22일 -

경북도의회 2023년 예산안 심사 돌입
경북도의회는 11월 22일 제336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갑니다.경상북도의 2023년 예산안은 12조 821억 원으로 2022년보다 7.4% 증가하며 사상 처음 12조 원대로 편성됐습니다.경북교육청의 2023년 예산안은 5조 9천억 원으로 2022년보다 15.8%가 증액됐습니다....
이도은 2022년 11월 22일 -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
경북 학교 비정규직 연대 회의가 오는 11월 25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이들은 교육 복지 확대로 학교 내 비정규직의 역할이 커지고 있지만, 차별적 임금 구조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합리적 임금체계를 마련하고 복리후생비를 동일하게 지급하라고 요구했습니다.경북교육청은 파업 상황실을 설치해 각급 학교의 급식과 ...
김건엽 2022년 11월 21일 -

"주민 대의기구 뭐하나…" 진상 규명 나서야
◀앵커▶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태풍 힌남노가 지역을 강타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응급 복구는 일단락됐지만, 피해 원인에 대한 책임 규명과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포항시의회와 경북도의회 모두 관련 조사를 벌이는 특별위원회조차 구성하지 않아 진상 규명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장미쁨...
장미쁨 2022년 11월 21일 -

경북교육청 감사…' 납품 계약 비리 의혹' 도마
◀앵커▶경북교육청 본청에 대한 감사를 끝으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습니다.납품 계약 비리 의혹과 위기 학생 지원 미흡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습니다.◀기자▶경북교육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는 날선 분위기에서 시작됐습니다.도의회가 교육청에 감사 자료를 요구했지만, 일부 자료가 미흡하거나 사실과 다른 ...
김서현 2022년 11월 21일 -

경북도, 다음 달부터 자동차등록 채권발생부과율 인하
경상북도는 12월 1일부터 도민이 자동차를 등록할 때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지역개발채권 부과율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인하합니다.자가용 취득가에 대한 부과율은 신차 등록의 경우 소·중·대형별로 4%씩 인하하고, 자가용 이전 등록의 경우 2%씩 낮춥니다.부과율 인하에 따라 매년 1,036억 원의 채권 발행이 줄어 차량을 ...
김서현 2022년 11월 21일 -

포항 송도해수욕장, 16년만에 재개장 추진
백사장 유실로 지난 2007년 폐장한 포항 송도해수욕장이 다시 문을 엽니다. 포항시는 지난해 10월 백사장에 모래를 채우는 양빈 공사가 끝났고, 백사장 모래 성분이나 기울기, 수심 등이 해수욕장으로 운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결과를 얻어 내년 상반기에 해수욕장 지정 승인을 신청할 방침입니다.포항시는 올해 송도해수욕장...
이규설 2022년 11월 21일 -

신축 아파트에 포위된 주민···"공사장 소음에 고통"
◀앵커▶포항 이인지구에 대단지 아파트가 건설되면서, 기존의 아파트가 공사장 한 가운데 놓여버렸습니다. 지금은 골조 공사가 한창인데 공사 자재를 내던지는 굉음에 주민들이 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주민들이 시에 진정을 넣고 시위까지 했지만, 뚜렷한 해결 조짐이 없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배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배현정 2022년 11월 20일 -

울진 관광객 700만 명…관광 경기 점차 회복
◀앵커▶울진군이 2022년 처음으로 통신사 이용과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객과 생활 인구 데이터를 분석했는데요, 2021년 울진을 찾은 관광객은 7백만 명으로, 코로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관광객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울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후포항...
김형일 2022년 11월 20일 -

"독도재단 못 합쳐" "안동-구미 교통정리 필요"
◀앵커▶대구 취수원 문제와 관련해 경상북도의회는 도청의 역할에 불만이 많습니다.독도재단 통폐합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도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나왔습니다. 이도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경상북도가 지난 11월 7월 발표한 공공기관 통폐합 계획에서 포항의 독도재단은 안동의 독립운동기념관에 흡수 통합되는 ...
이도은 2022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