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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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주민 반발' "문경 채석장 허가 취소는 정당"
◀앵커▶문경 대야산 인근에서 20년 전 문을 닫은 채석장이 운영을 재개하려다 봉암사 등 불교계와 주민 반발이 이어지면서 산림청이 허가를 취소한 바 있습니다. 업체 측이 허가 취소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걸었는데, 최근 법원이 주민 생활과 백두대간 보호 측면에서 허가 취소의 공익이 크다며 산림청과 주민들의 손을 들어...
김서현 2022년 11월 18일 -

원전 주민 갑상선암 손배 2심 재판 11월 30일 열려
원전 인근 주민들의 갑상선암 집단 손해 배상 공동소송 항소심 첫 재판이 11월 30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열립니다.갑상선암 공동소송 시민지원단은 "방사선에 안전 기준치는 없으며 저선량 피폭으로도 암이나 질병에 걸릴 수 있다며 핵발전소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피해의 진실이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
장미쁨 2022년 11월 18일 -

경북119특수대응단 본격 활동.."국민 생명 보호"
◀앵커▶경상북도 119 특수대응단이 포항에 둥지를 틀고, 통합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습니다.특수대응단은 2022년 봄 울진 산불과 봉화 광산 매몰 사고 당시, 맹활약을 펼쳤는데요,경북에 집중된 원전과 화학 시설에서의 특수 재난사고에도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이가능할 걸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현정 기자가 보도합니...
배현정 2022년 11월 17일 -

여전한 포항 지진 트라우마···적극 치료 필요
◀앵커▶포항에서 지진이 난 지 5년이 흘렀어도 지진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포항시민 대부분이 지진 트라우마에 시달렸는데요.전문가들은 지진 트라우마는 세월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 질병이 아니라며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했습니다.이규설 기잡니다. ◀기자▶어르신들이 요가 수업받...
이규설 2022년 11월 16일 -

"보상계획 없이 개발허가 일방 중단" 의성 주민들 반발
의성군 통합 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 등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3개 단체는 의성군 비안면 일대에 개발행위 허가를 제한해 재산적 피해를 보고 있다며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주민들은 "의성 항공 물류 산업단지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반쪽짜리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까지 지정한 반면, 주민 이주대...
이도은 2022년 11월 16일 -

포항시, 산불 방지 총력···3만여㏊ 입산 통제
포항시는 산불 위험에 대비해 2023년 5월까지 임야 3만 3천여 ㏊를 입산 통제구역으로 설정했습니다.또 산불감시인력 325명을 활용해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전문진화대 50명을 취약지 현장에 배치해 초동 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열화상 드론 등 첨단 장비를 배치하는 한편 산불 규모에 관계없이 양덕동에 대기하고 있는 ...
이규설 2022년 11월 16일 -

'전기요금 차등화' 국회 법안 발의…처리 여부 주목
국회 산중위 소속 양이원영 의원은 지역별로 전기요금에 차이를 두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양 의원은 "서울·수도권 지역의 전력 소비량이 국내 소비량의 30%를 상회할 만큼 수도권에 전력 수요가 집중돼 있는 반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는 수도권과 거리가 먼 지역에 밀집돼 있다...
장미쁨 2022년 11월 16일 -

경북문화관광공사·엑스포 통합 본격화
◀앵커▶경상북도가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문화관광공사와 문화엑스포를 통합하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그런데 문화엑스포를 지원하는 경주에서는 이렇게 될 경우 보조금 지원이 어렵다는 의견이 의회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데요,앞으로 통합 과정에 진통이 예상됩니다.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경북문화...
임재국 2022년 11월 16일 -

경북도,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규제 강화
경상북도는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규제 강화에 나섭니다.일회용 비닐 봉지는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 뿐만 아니라 제과점과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에서도 사용이 금지되고,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우산비닐 등이 규제 품목에 새롭게 추가됩니다.위반 시에는 최대 300만원의 ...
김기영 2022년 11월 15일 -

다시 흥해라 흥해…지진 딛고 부활 날갯짓
◀앵커▶11.15 포항 지진이 발생한 지 어제로 어느덧 5년을 맞았습니다.최대 피해 지역인 포항시 흥해읍에선 피해 극복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하나둘씩 결실을 보기 시작하면서 이제 지진의 상흔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지진의 아픔을 털고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는 진앙지, 흥해읍의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이규설 기자가 ...
이규설 2022년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