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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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폭염 반복···"과수 관리 유의해야"
◀앵커▶이렇게 하루 사이에도 장마와 폭염이 번갈아 반복되는 등 날씨의 변동 폭이 아주 큽니다.이런 변덕스러운 날씨는 한해 과수 작황을 좌우할만큼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충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2021년 이맘때 복숭아밭입니다. 수확을 앞둔 복숭아 열매 표면이 갈라지며 속살이 드...
김건엽 2022년 06월 24일 -

코로나19 격리 생활비ㆍ유급 휴가비 대폭 축소
코로나 19의 안정적인 관리가 유지되면서 확진 격리자에 대한 생활비와 유급 휴가비 지원이 대폭 줄어듭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1일부터 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지급 기준을 '모든 격리자'에서 '중위소득 이하 가구'로 축소한다고 예고했습니다.또 노동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유급 휴가비도 종사자 수 30인 미...
김건엽 2022년 06월 24일 -

문경서 도난당한 불교 문화재 30년 만에 환수
문경의 사찰 김룡사와 운암사에서 도난당한 불교 문화재 6점이 약 30년 만에 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김룡사 사천왕도는 사찰 천왕문에 봉안돼 있던 것으로 있다가 1994년 새벽 도난당한 것으로 조선 후기 천왕문 봉안 방식과 19세기 경상북도를 대표한 사불산화파 화풍이 전승됐음을 보여주는 귀한 자료로 평가됩니다.또 ...
김건엽 2022년 06월 24일 -

포스코, 성폭력 사건에 대해 사과문 발표
MBC가 포스코 성폭력 사건을 보도한 이후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포스코가 사흘 만에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사과문에서는 "사내 성 윤리 위반 사건에 대해 피해직원 및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회사는 엄중하게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관련자들을 철저히 조사...
김형일 2022년 06월 24일 -

경주시 단독주택 화재···80대 숨져
6월 23일 10시 45분쯤 경주시 서악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8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불은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고,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집 안에 있던 80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소방 당국과 경찰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김기영 2022년 06월 24일 -

포스코, 사내 성폭력에 거듭된 묵인·방관
◀앵커▶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20대 여성 직원이 남성 상사 4명을 성폭력으로 고소한 사건이 발생했죠?사측이 피해자 보호와 분리 조치를 제대로 안 하면서 심각한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특히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회사 사택 건물에서 피해자와 가해자가 위아래 층에서 지내는 걸 보름 가까이 방치했습니다.박성아 ...
박성아 2022년 06월 24일 -

의성군 귀농인 전국 최다···작년 229명 귀농
2021년 귀농·귀촌 가구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의성이 귀농인이 가장 많은 곳으로 분석됐습니다.의성은 귀농인이 229명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고 상주는 212명으로 세 번째, 영천은 182명으로 네 번째를 기록했습니다.농식품부는 귀농과 관련한 지자체의 정책 지원이 활발하고 영농 ...
김건엽 2022년 06월 23일 -

장맛비 시작···"산불 지나니 산사태 걱정"
◀앵커▶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됐습니다. 긴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여서 반갑기는 하지만 마냥 좋아할 일만은 아니라고 합니다.건조해진 땅에 집중호우가 내리면 산사태 우려가 커지는데요,특히 산불이 났던 지역은 이미 지반이 약해져서 산사태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김경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두 달 전, ...
김경철 2022년 06월 23일 -

봉화군의원 '차명 건설사로 수의계약' 의혹
◀앵커▶봉화군의원들이 이른바 '바지 사장'을 내세워 차명으로 소유한 건설사를 통해 상당한 규모의 수의계약을 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문제의 군의원들 중에는 의장, 부의장도 포함돼 있는데요,군민들이 이런 의혹이 제기된 의원 3명을 6월 22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김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봉화군농민회가 봉...
김서현 2022년 06월 22일 -

경상북도, 방만 경영·기능 중복 산하기관 구조조정
경상북도가 "경영이 방만하거나 업무가 중복된 출자·출연기관 등 산하기관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경상북도 산하 공공기관은 28개로, 앞으로 산하 기관별 업무 분석을 통해 기능을 효율적으로 다시 조정하고 통폐합해 산하기관 수를 줄이기로 했습니다.통폐합 대상이 아닌 기관도 경영에 문제가 적지 않은...
김형일 2022년 0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