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뉴스 - 안동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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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 터미널 조성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권역별 유통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포항시가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2025년까지 포항시 용흥동 일대에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 터미널을 조성하고, 임산물 유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물류 터미널에는 선별 포장장, 저온저장고, 물류장...
김형일 2022년 06월 22일 -

'맞춤 치안' 내세운 자치경찰제···현실은 '반쪽 운영'
◀앵커▶경북 자치경찰 위원회가 출범한 지 이제 막 1년을 넘겼습니다.주민의 시각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한다는 취지로 첫발을 내디뎠는데요, 하지만 자치경찰 위원회가 현장에서 갖는 권한이 제한적이어서 '반쪽짜리 운영'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윤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경북도청 어린이집에서...
윤소영 2022년 06월 22일 -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찬반 논란
포항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발표한 가운데 포항 지역 시민단체들이 반대 성명을 발표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포항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명의로 성명을 내고 "포항이 고향인 이명박 전 대통령은 공과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있지만 상생과 대화합을 위해 사면이 필요...
김형일 2022년 06월 21일 -

"포스코 성추행 정황 목격했다" 동료 증언 나와
◀앵커▶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한 20대 여성 직원이 남성 상사 4명으로부터 수년간 성추행 등에 시달렸다며 고소한 사건, 전해드렸었죠.가해자로 지목된 남성들은 그런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데 성추행을 목격했다는 동료의 증언이 나왔습니다.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조직문화가 더럽다.""이 부서에 계속...
박성아 2022년 06월 21일 -

포항·경주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7월까지 연장
포항과 경주의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이 오는 7월 말까지 연장됐습니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포항의 미분양 아파트가 2021년 12월 41가구에서 5월 말 현재 2,861가구로 늘었고, 경주는 2021년 12월 120가구에서 5월 말 현재 1,415가구에 이르러 미분양 관리지역 적용 기간을 7월까지 연장했습니다.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
김기영 2022년 06월 21일 -

청송·봉화소방서 7월 1일 개청
그동안 119안전센터가 소방업무를 전담했던 청송과 봉화도 소방서가 신설돼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합니다.안동소방서에서 분리돼 새롭게 개청할 청송소방서는, 진보면 등 119안전센터 두 곳과 안덕면 등 119지역대 세 곳을 관할하며, 148명의 소방공무원과 31대의 진화 차량이 배치됩니다.봉화소방서도 영주소방서에서 별...
홍석준 2022년 06월 21일 -

대구·경북 특별지자체 어디까지 왔나?
◀앵커▶재선에 성공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선 8기 도정 방향으로 '지방시대 개막'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대구·경북이 협력해 4차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면 지방 소멸을 막을 수 있다는 겁니다.하지만 과연 협력이 잘 될 것인가? 이런 의문은 남습니다. 장기적으로 행정통합을 위해 출범했던 대구·경북 광역행정기획단 업...
이도은 2022년 06월 21일 -

포스코 직장 상사 4명, 20대 여직원 성폭력?
◀앵커▶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20대 여성 직원이 입사 이후 지속적인 직장 내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며 가해자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그런데 이 직원은 이미 2021년 말쯤 회사에 직장 내 성희롱 등을 당했다고 신고했는데, 오히려 2차 피해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
박성아 2022년 06월 20일 -

영남권 9개 철도 건설에 2022년 8,060억 원 투입
2022년 영남권 9개 철도 건설사업에 8,060억 원이 투입됩니다.국가철도공단은 2021년 개통돼 현재 열차가 운행 중인 울산-포항, 영천-신경주 노선에 1,631억 원을 투입해 기존선 구조물 철거와 스크린도어를 설치합니다.또 노반공사가 끝난 동해선 2단계 영덕-삼척 구간의 궤도와 시스템 공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포...
김기영 2022년 06월 20일 -

일주일 뒤 퇴원 된다더니···"보조기구 없인 못 걸어"
◀앵커▶포항의 한 종합병원에서 60대 환자가 발과 발목에 난 종양 제거와 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는데요, 처음에는 가벼운 수술인 줄 알았는데 9개월째 병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환자는 보조기구 없이는 제대로 걸을 수조차 없다고 주장합니다.배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포항의 한 종합병원.이곳에서 64살 양 모 ...
배현정 2022년 0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