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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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점입가경 비방전' 국민의힘 대표 선거
국민의힘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마다 서로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연일 상대 후보를 공격하고 있는데요, 특히 나경원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나오지 말았어야 할 후보로, 원희룡 후보를 헛발질 마타도어, 구태한 네거티브라며 싸잡아 비판하고 있는데···나경원 국민의힘 대표 후보...
이상원 2024년 07월 17일 -

홍준표 "대구·경북 행정 통합 특별법, 의원 입법으로 발의···당 대표, 누가 되든 변화 이끌 가능성 제로"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행정 통합 방안과 경북 북부 지역에 대한 발전 계획을 정리해 경상북도에 전달했으며, 답을 기다리고 있다"며 "합의안이 나오면 정부와 협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홍준표 시장은 7월 16일 시청 동인 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늦어도 8월까지 경상북도와 합의...
박재형 2024년 07월 16일 -

우리공화당 "배신자가 배신자 외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스스로 반성해야"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우리공화당은 7월 15일 국민의힘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배신자'를 외치며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반성과 변화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보도자를 통해 "정작 자신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어떤 배신을 했는지 모르는 것 ...
권윤수 2024년 07월 16일 -

박지원 "김건희, 이사하며 책은 버리고 백은 가져갔다···돌려주라 했다는 말 거짓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월 16일 대통령실 유 모 행정관이 '김 여사로부터 명품백을 돌려주라는 말을 들었지만 깜빡했다'라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박 의원은 1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대통령실은 대통령부터 꼬리 자르기 전문가들"이라면서 "이종섭 장관이 대통령과 전화한 사실...
권윤수 2024년 07월 16일 -

나경원 "한동훈은 나오지 말았어야 할 후보···원희룡은 한동훈의 수석 응원단장"
나경원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7월 16일 한동훈 후보에 대해 "나오지 말았어야 할 후보, 한 번은 참았어야 할 후보가 너무 큰 혼란을 몰고 왔다"라고 지적했습니다.나 후보는 16일 자신의 SNS에 "우리 당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급기야 물리적 충돌마저 빚어지고 말았다. 유감이다"라며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돼야 했을...
권윤수 2024년 07월 16일 -

[만평] 국회의원이 기초의회까지 간섭?
대구 북구의회에서는 전반기 의장단에 이어 하반기 의장, 상임위원장 등도 모두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 차지했는데요, 애초엔 상임위원장 하나를 민주당이 맡기로 잘 협의해 오고 있었는데,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협상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 바람에 협상이 결렬됐다지 뭡니까요.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우영 대구 ...
권윤수 2024년 07월 16일 -

국회의원이 기초의회 원 구성에까지 개입?
◀앵커▶최근 기초의회에서도 하반기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뽑는 등 원 구성을 마쳤습니다.일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기초의회 의장단 구성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 의원들이 폭로했습니다. 보도에 권윤수 기자입니다. ◀기자▶대구 북구의회는 전반기에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4명까지 의...
권윤수 2024년 07월 15일 -

[뉴스+] ② 한동훈 "지방선거 성패, 앞으로 6개월에 달려···박근혜 전 대통령 식견에 감동"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권역별 합동연설회와 TV 토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원희룡·한동훈 후보에게 '주의 및 시정 명령' 제재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7월 12일에는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 네 후보의 합동연설회가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앞서...
윤영균 2024년 07월 15일 -

[만나보니] 김건희 여사 별명이 'V1'?···조국 "김건희 씨는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아닙니다"
국민의힘의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를 제기하는 쪽이든 방어하는 쪽이든 김건희 여사의 '존재감'에 대해서만은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홍준표 대구시장이나 진중권 평론가 등도 논쟁에 가세해 '진흙탕'이 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
권윤수 2024년 07월 14일 -

[위클리키워드] 막장 드라마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그런데 당 대표선거의 중요 이슈라고 생각되는 당의 정체성 정립과 미래에 대한 모색은 보이지 않고, 대통령 부인과 한동훈 후보 간의 ‘문자 5건’이 당 대표 선거를 뒤덮고 있습니다. 그동안 듣도 보도 못한 일들입니다. 지난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회담에 양측 간 비공식 라인...
김상호 시사ON 진행자 2024년 07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