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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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경북 칠곡군 "뜬금없는 공용화기 사격장?···군부대 이전, 홍준표 시장의 대구·경북 통합 진정성 평가하는 시금석"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진정성을 평가하는 시금석입니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돼야 할 것입니다."대구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대구시와 국방부가 군부대 이전 후보지보다 더 넓은 공용화기 사격장 후보지를 갑자기 제시하라고 했다"며 군부대 유치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
서성원 2024년 08월 11일 -

'광복절 특사'에 김경수 포함?···야권에서 환영 메시지 나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광복절 특사'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야권에서 환영하는 메시지가 나오고 있습니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8월 9일 입장문을 통해 "김 전 지사가 8·15특사로 복권 대상이 된 것을 대환영한다"면서 "김 전 지사의 복권이 민주당의 분열이 아니라 민주당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살리고,...
권윤수 2024년 08월 09일 -

민주당 "윤석열 정권, 친일 바이러스 전성시대···독립기념관장 임명 취소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친일 논란'이 벌어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박 원내대표는 8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관장은 평소 일제강점기가 근대화에 도움이 됐다는 망언을 일삼았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김 관장 임명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주...
권윤수 2024년 08월 09일 -

[만평] 여야, 민생법안 신속 처리 합의···늦은 만큼 속도 내야
여야가 8월 7일 정쟁으로 처리되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는 주요 민생법안 가운데 여야 간 견해차가 크지 않은 여러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합의했는데요.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민주당에서 당론 발의한 50여 개 법안을 살펴보니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법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이상원 2024년 08월 09일 -

대구 동구의원, 임기 절반 남기고 돌연 사직···"일신상 이유"
사진 제공 대구 동구의회대구 동구의회 한동기 구의원이 임기를 절반가량 남기고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대구 동구의회는 8월 6일 한 구의원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구체적인 사유는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정인숙 동구의장은 7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고 사직서를 수리하는 ...
손은민 2024년 08월 07일 -

박형수 의원, 도농복합형 중선거구 대표 발의
박형수 국회의원이 도농 복합형 중선거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개정안은 인구 50만 이상인 국회의원 지역구는 2명 이상 4명 이하를 뽑는 중선거구제를, 그 외 지역은 1명을 뽑는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박 의원은 승자 독식 구조인 현행 소선거구제의 폐단을 ...
김형일 2024년 08월 07일 -

[만평] 국회 개원 두 달 넘도록 민생법안 처리 없어
제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두 달을 넘기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야가 극한 정쟁으로 대립하면서 출범 때 약속했던 저출생 대응, 지역 균형 발전, 의료 개혁 등 중요한 민생법안들이 하나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요.정치평론가인 최진녕 변호사 "민생과 관련되는 입법은 결국 원내에 있는 여야 원내대표들이 ...
이상원 2024년 08월 06일 -

[만평] 행정 통합, 주민 의견 반영 요구 갈수록 커지는데···
대구·경북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진행하고 있는 행정 통합 과정에 시·도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시·도민 의견을 구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활동 계획을 밝혔는데요.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보장하...
이상원 2024년 08월 06일 -

거주지 제한 폐지 이후···대구시 공무원 시험 경쟁률 102.4대 1
대구시는 공무원 임용시험 거주지 제한 폐지 이후 첫 신규 공무원 채용에 나선 결과, 13명 선발에 모두 1,331명이 지원해 평균 102.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2023년 평균 경쟁률 58.5대 1보다 1.7배 상승했고, 이 가운데 지역 외 응시자는 379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28.5%를 차지했습니다.대구시는 지난 5월 지역...
박재형 2024년 08월 05일 -

"대구·경북 행정 통합에 주민 의견 반영" 요구
대구·경북 통합에 시도민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통합 우리 손으로 준비위원회'는 분권 특례와 주민투표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이들은 구체적으로 대구·경북 행정 통합 과정에 시도민이 주체가 돼야 하며 연방제에 준하는 권한 이양을 비롯한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 등 네 가지 원칙을 ...
김철우 2024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