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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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친박·비박'보다 훨씬 파괴적인 '친윤·친한'···파탄의 정치 서막이 열렸다"
사진 제공 아시아포럼21국민의힘 대표 후보로 나선 당권 주자 윤상현 국회의원은 7월 3일 대구를 찾아 "현재 전당대회 상황은 '친박·비박'보다 훨씬 파괴적인 '친윤·친한'이 대결하는 파탄의 정치 서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3일 대구 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후...
권윤수 2024년 07월 03일 -

[만평] 국민의힘 지도부 선거, 대구·경북 의원 도전 전무
국민의힘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지도부 선거에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도전이 전무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를 비판하는 쓴 소리를 냈는데요, 지명직 최고위원이 남아있긴 하지만 지명직으로 된다는 것 자체가 애처롭고 존재감이 없다며 질타했다지 뭡니까요!강민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본인들이 당의 헤게모니...
이상원 2024년 07월 03일 -

여기는 합치고 저기는 나누고···'뒤죽박죽' 행정 체계
◀앵커▶대구와 경북을 합치자는 행정 통합이 추진되고 있는데요.다른 지역에서는 통합 없이 경제 협력만 하는 메가시티를 추진하거나 반대로 지역을 분리하려는 곳도 있습니다.지역 소멸을 걱정하며 전국에서 추진하는 행정 체계 개편이 뒤죽박죽되면서 핵심을 비껴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
조재한 2024년 07월 02일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선거는 서울법대 반장 선거···미래 이야기 하나도 못 하고 있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두고 "서울법대 반장 선거를 보는 듯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7월 2일 BBS불교방송 '함인경의 아침 저널'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는데, 전당대회에 출마한 4명의 국민의힘 대표 후보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나경원 의원 ...
권윤수 2024년 07월 02일 -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성만 의원 선출
경상북도의회는 7월 2일 제3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박성만 의원(영주 2, 5선)을 선출했습니다. 부의장에는 배진석(경주 1, 3선) 의원과 최병준(경주 3, 3선)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집행부는 손을 잡고 함께 갈 때도 있지만, 잘못 가려고 한다면 막아서...
권윤수 2024년 07월 02일 -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보고 직전 자진 사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7월 2일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보고되기 전에 자진해서 사퇴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김 위원장은 2일 예정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않고 퇴임식을 합니다. 앞서 2023년 12월 이...
권윤수 2024년 07월 02일 -

추경호 "채 상병 특검법 강행하면 '필리버스터'로 대응"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채 상병 특검법'의 본회의 처리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안건 상정이 강행될 경우에 거기에 무제한 토론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7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를 끝내고 기자들과 만나 "대정부질문을 하는 시간에는 기본적으로 안건 상...
권윤수 2024년 07월 02일 -

민주당 "국민의힘 지도부 선거에 영남 의원 '전무'···존재감 없어"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대표, 최고위원 후보에 영남 의원의 도전이 전무하다"며 "영남 의원의 상황이 안타깝다"라고 지적했습니다.강 최고위원은 "절대다수의 영남당이 되었지만 정작 지도부에는 한 명도 없을 상황이다. 지명직 최고위원이 남아있지만, 지명직으로 된다는 것 자체가 애처로운 영남 의원...
권윤수 2024년 07월 02일 -

귀농인 세금 감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귀농인의 세금 감면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개정안은 '귀농인 취득 농지와 농업시설의 취득세를 50% 감면하고, 농지 연금을 받기 위해 담보로 제공된 농지의 재산세를 면제하는 조항'의 일몰 기한을 2029년 말까지로 5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습니...
권윤수 2024년 07월 01일 -

대구 찾은 인요한 "원희룡 전 장관이 당 대표 적임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 나선 인요한 의원(비례대표)은 대구를 찾아 "국민의힘 대표에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원 전 장관의 '러닝메이트'로 나선 인 의원은 7월 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 전 장관은 국회의원 경험이 있고, 제주도지사를 역임해 지역에 대해서...
권윤수 2024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