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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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 최고 32~37도···경북 북동 지역 오후 한때 소나기
7월 23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대구와 칠곡, 김천 등 경북 12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그 밖의 경북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6도, 경산 37도, 구미 35도 등 32도에서 37도로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경북 북...
변예주 2025년 07월 23일 -

울릉도 '비계 삼겹살' 논란에 남한권 군수 사과
최근 울릉군의 한 식당에서 불거진 '비계 삼겹살' 논란에 대해 남한권 울릉군수가 직접 사과했습니다.남 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울릉관광의 민낯이 유튜브로 현실화해 실망과 우려를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해서는 절차를 밟고 있고 지적한 현실을 반면교사 삼아 도약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박성아 2025년 07월 23일 -

대구·경북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주의' 2단계 내려가
대구와 경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주의로 두 단계 내려갔습니다.산림청은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어서 7월 23일 10시부로 대구와 경북 등 11개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주의로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인천, 강원은 경계에서 주의로 내렸습니다. 경기와 경남...
서성원 2025년 07월 23일 -

김민석 "경주 APEC, 전 정부 준비 미흡···건물·프로그램·서비스 준비 중"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행사 개최가 임박했는데도 여전히 준비 중인 것이 많다면서 매주 경주 현장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김 총리는 7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종합 점검 회의에서 "비정상의 길을 걸었던 지난 정부의 APEC 총리는 이직했다"라며 전 정부의 준비 미...
권윤수 2025년 07월 23일 -

특검, 이상민 전 장관 소환 앞두고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조사 집중
내란 외환 특검이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소환을 앞두고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조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특검은 7월 23일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과 관련해 허석곤 소방청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 청장은 지난 1월 국회에 출석해 '경찰의 단전·단수 요청이 있으면 협조하라는 전화를 이 전 장관에게 받...
조재한 2025년 07월 23일 -

윤희숙 "'나윤장송'이 당 극우로 몰고 가···'차떼기' 때보다 지금이 더 큰 위기"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 위원장은 나경원, 윤상현, 장동혁, 송언석 의원이 당을 극우로 몰고 갔다면서 국민 눈높이에 근접하려면 책임이 있는 사람들의 줄사퇴가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윤 위원장은 7월 23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혁신위라는 것은 원래 본질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을 내놓는 것이 ...
권윤수 2025년 07월 23일 -

경북 구미 경찰, 여름 휴가철 음주 운전 집중 단속
경북 구미경찰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 운전을 집중 단속합니다.8월 24일까지 유명 캠핑장이나 등산로 부근, 장날 시장 주변, 주요 교차로 등에서 평일·공휴일, 낮밤 가리지 않고 불시 단속을 벌입니다.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질서를 지키지 않는 반칙 운전도 집중 단속합니다.이...
손은민 2025년 07월 23일 -

[약손+] "알아야 산다" 질환별 올바른 응급처치법 ⑥뇌경색 증상과 사례 '골든타임' 중요성
응급 상황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고 그 ‘누구’가 ‘내’가 되거나 ‘내 가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응급 상황에서 중요한 건 바로 생명의 골든 타임을 지키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인데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의 위험에 대처하는 응급처치법에 대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
김은혜 2025년 07월 23일 -

경북 영천 지게차 사망 사고···'중대처벌법 위반'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제1 형사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북 영천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 벌금 1억 5천만 원, 대표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이 업체에서는 2023년 5월 14일 지게차 운전 자격이 없는 직원에게 지게차를 이용한 일을 하도록 했다가 조작 미숙 등으...
조재한 2025년 07월 23일 -

강등행 급행열차 탄 대구FC…이번에도 내리지 못했다
역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대구FC가 하위권 팀과의 맞대결에서도 참패를 당하며 강등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22일 저녁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FC안양과의 23라운드에서 대구는 이번 시즌 2번째 4실점이자, 8번째 무득점 경기를 펼치며 0-4 패배를 당합니다.홍정운의 부상 공백을...
석원 2025년 07월 23일